결국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박정희를 무너뜨리고 깎아내리는것은 박근혜다.

1.최태민 VS 김재규의 갈등으로 시작된 박정희의 암살

김재규 등의  유신세력(구세력)과 박근혜가 감싸고 도는 최태민 세력(신세력)의 갈등은

유신세력이 최태민을 쫒아내라는 '상소'를 박통에게 계속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최태민은 그럴사람이 아니다. 선량한 사람이다'라고 옹호하자 구세력과 신세력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결국 이런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김재규가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고

10.26 박정희를 총살하기에 이른다.

총살후 김재규의 항소이유서를 보면 최태민에 대한 언급이 분명히 있다.

결국 유신세력과 최태민 세력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박정희를 죽게 만든건

최태민을 옹호한 박근혜의 잘못이 크다.

2. 계속되는 역사 논쟁,

한국민속촌, 정수장학회, 인혁당 사건등

'역사'속으로 묻혀버렸던 박정희의 과오들을

박근혜의 입방정으로 다시 '시사'로 불러내고 있다.

언급되지 않았다면

'그래도 경제를 살린 대통령이야'라는 옹호를 받았을 박정희

작년까지만 해도 신뢰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정희

그러나 박근혜의 계속되는 역사논쟁으로

그의 신뢰도 순위는 노무현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고

그의 인식또한 점점 나빠지고 있다.

박근혜,

분명 슬로건은 '내꿈이이루어지는나라'이지만

'나꼼수'등에서 추측하듯이 그녀의 꿈이

'아버지의 명예회복'이 맞다면,

그녀의 목표에서는 오히려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