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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30536
    작성자 : Lorensia
    추천 : 2
    조회수 : 176
    IP : 61.37.***.21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26 17:48:59
    http://todayhumor.com/?sisa_230536 모바일
    안철수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해설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STRONG><FONT face="">3.안철수 후보</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STRONG><FONT face=""><전문></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FONT face="">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BR>저는 지난 7월 말에 말씀드린대로 국민들의 의견들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BR>그동안 저는 재밌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아시죠?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분들의 애정이라 생각하고 그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BR></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FONT face="">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수없었습니다. <U><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1)</U></SPAN></U></SPAN><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그리고 또 삼십대 쌍둥이 엄마같은 </U></SPAN></U></SPAN><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많은 이웃을 뵛습니다</U></SPAN></U></SPAN></U>. 또 각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한분 힘들지 않은 분이 없으셨습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저소득층이 너무 고통받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고단한 삶의 과정에서도 그분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희망을 드린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FONT face="">모두 고맙습니다.<BR></FONT></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FONT face="">여러분이 제게 스승입니다.<BR>그분들이 저를 한걸음더 나가게했습니다.</FONT></SPAN></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P><BR><U><SPAN style="COLOR: #ff0000"><U>(2)그분들이 제게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있습니다</U></SPAN></U>.<BR>정치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문제를 풀어야할 정치가 문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BR>국민들의 삶을 외면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위시하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에 실망하고 절망했다.<BR></P> <P>또 한번도 정치에 발을 딛지 않은 제가 고민할때 많은 분들이 왜 제게 지지를 보내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BR>이제 좀 정치를 다르게 해보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뜻이였습니다.</P> <P><BR>하지만 저는 제 역량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U><SPAN style="COLOR: #ff0000"><U>(3)국가의 리더라는 자리가 </U></SPAN><SPAN style="COLOR: #ff0000"><U>절대로 한 개인이 영광으로 탐할 자리가 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U></SPAN></U>. 제게는 당선여부보다 잘해낼수 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거듭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통해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자신 스스로해게 질문했던 답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주셨습니다.</P> <P><BR><U><SPAN style="COLOR: #ff0000"><U>(4)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U></SPAN></U></P> <P><BR>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습니다.<BR>전 먼저 정치 개혁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SPAN style="COLOR: #ff0000"><U>(5)</U></SPAN><SPAN style="COLOR: #ff0000"><U>국민의 반을적으로 돌리면서 통합을 외치는건 위선입니다.</U></SPAN></U> 선거 과정에서 부당하고 저급한 흑색선전 이전투구를 계속하면 서로를 증오하고 지지자들을 분열시키고 나아가서는 국민을 반으로 분열시킵니다.<BR>그렇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선거에서 이겨도 국민 절반밖에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다음 5년도 분열과 증오의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을겁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통합과 사회문제 해결은 요원한 일일것입니다. </P> <P><BR><U><SPAN style="COLOR: #ff0000"><U>(6)그래서 저는 저부터 선거과정에서의 정치쇄신을 약속드리겠습니다</U></SPAN></U>.<BR>저는 선거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 결과를 존중하고 같이 축하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BR><U><SPAN style="COLOR: #ff0000"><U>(7)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게 제안드립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U></SPAN><SPAN style="COLOR: #ff0000"><U>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경쟁을 할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U></SPAN></U>그리고 선거후에도 승리한사람은 다른 후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패배한 사람은 깨끗히 결과에 승복하여 더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협력하는것도 같이 약속하면 어떨까요<BR></P> <P>그래야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로 바꿔놓을수 있을겁니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서로 도울수 있고 또 함께할수있는 통합의 시작점이 될수 있습니다.<BR></P> <P>그런 정책대결속에서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다른 후보의 더 나은 정책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또 경청할겁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덧셈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P> <P> </P> <P>많은 분들이 정치경험도 없는데 막상 대통령되면 어떻게 할것이냐고 걱정하셨습니다. 정치라는 험한곳에 들어가 괜히 만신창이가 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자리에도 그런생각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는 정치경험뿐만 아니라 조직도 없고 세력도없지만 그만큼 빚진것도 없습니다. 정치경험대신 국민들꼐 들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조직과 세력대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나가겠습니다. 빚진게 없는대신 공직을 전리품으로 배분하는 일만큼은 결코 하지 않을것입니다.</P> <P><BR><U><SPAN style="COLOR: #ff0000"><U>(8)사실 대통령의 힘만으로 한사람의 힘만으로 5년만에 모든문제 절대 해결할수없습니다</U></SPAN></U>.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현명한 국민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요소요소에서 각자가 역할을 하는 커다란 시스템을 이미 이루고 있습니다. 그속에 이미 저는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P> <P>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체재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있습니다.<BR>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로 향해 바꿔야합니다. 국민들의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 시스템,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제시스템 계층간의 이동이 차단된 사회시슴템,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지 않은 기득권 과보호구조 지식산업시대에 역행하는 옛날방식의 의사결정구조 이와같은 것으로는 미래를 열어갈수없습니다.<BR></P> <P>더이상 이대로는 안됩니다. 국민들은 이제 정치부터 바꿔야한다고 얘기하십니다.<BR>앞으로 5년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매우 힘든 상황이 전개될것입니다. 국내 가계부채, 부동산문제 정말심각합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까지겹쳐서 한꺼번에 내년에 위기적 상황이 닥쳐올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제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U><SPAN style="COLOR: #ff0000"><U>(9)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실수도하고 결점도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U></SPAN><BR></U>하지만 현명한 국민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답을 구하고 지혜를 모으면 그래도 최소한 물줄기는 돌려놓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해처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P> <P>정치가 바꿔야 우리 삶이 바뀔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들어서야 민생경제중심경제가 들어섭니다.<BR>대한민국은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합니다. 지금 논의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 따로 돌아갈순 없습니다. 성장동력과 결합하는 경제교칙을 만들어햐합니다. 평화체제는 역시 안보와 균형을 맞출때 실현가능합니다.<BR></P> <P>제 정책비전과 구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저는 이번 선거과정부터 국민의 생각이 하나로 모아지는 첫걸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BR>이번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면 좋겠습니다.<BR></P> <P>저는 세상을 움직이는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BR>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 두렵지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더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운다면 정정당당히 싸울것입니다.<BR>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해보고자 합니다.<BR>제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저와 함께 ???시오<BR></P> <P>그래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 삶이 바뀝니다.<BR>변화의 열쇠는 바로 국민 여러분께 있습니다.<BR>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P> <P> </P> <P>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 윌리엄 깁슨의 말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BR>미래는 이미 와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BR>그렇습니다. 미래는 지금 우리앞에 와있습니다. 고맙습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해설></STRONG></SPAN></P> <P> </P> <P>1.<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1)</U></SPAN></U></SPAN><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그리고 또 삼십대 쌍둥이 엄마같은 </U></SPAN></U></SPAN><SPAN style="COLOR: #000000"><U><SPAN style="COLOR: #ff0000"><U>많은 이웃을 뵛습니다</U></SPAN></U></SPAN></P> <P>많은 국민을 만나보았다는것은 박근혜 후보와 동일하다. 하지만 두 후보의 차이점은 박근혜 후보가 62번이나 언급할 정도로 단지 '국민'이란 단어를 강조했다면 안철수 후보는 구체적으로 나열함으로써 박근혜 후보에 비해서는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볼수있다.</P> <P> </P> <P>2.<SPAN style="COLOR: #ff0000"><U>(2)그분들이 제게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있습니다</U></SPAN></P> <P>안철수 연설문의 어느정도 일관된 구조, 자기 자신이 한말이 아니라, 어떤 국민이 한말이다. 이것은 어느정도 공감대를 살수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의 의견이 없어보이는 우유부단한 이미지까지 만들수도 있다. 장점이자 단점이다. 대선 과정에서 자신만의 의견을 강력히 표출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된다.</P> <P> </P> <P>3.<SPAN style="COLOR: #ff0000"><U>(3)국가의 리더라는 자리가 </U></SPAN><SPAN style="COLOR: #ff0000"><U>절대로 한 개인이 영광으로 탐할 자리가 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U></SPAN></P> <P>한사람의 영광을 위해서, 이 말은 노무현의 그림자를 지고 있는 문재인 후보나 박정희의 그림자를 지고 있는 박근혜 후보에게나 둘다 데미지가 될수 있는 발언이다. 정말 안철수 후보의 견제 쏨씨는 대단하다고 볼수밖에 없다.</P> <P> </P> <P>4.<SPAN style="COLOR: #ff0000"><U>(4)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U></SPAN></P> <P>박근혜 후보가 연설 시작과 동시에, 문재인 후보가 연설의 10퍼센트 쯤 진행됐을때 출마선언을 한데 비해 약 연설의 40퍼가 진행된 상태에서 출마선언을 하였다. 어느정도 뜸을 들임으로써 임팩트를 강하게 줄려고 한것같다. 하지만 뜸을 들이고 간을 보는것 역시 안철수의 장점이자 단점, 앞으로 이 장점이자 단점인 눈치보기, 간보기를 어떻게 살려낼지는 안철수에게 달려있다.</P> <P> </P> <P>5.<SPAN style="COLOR: #ff0000"><U>(5)</U></SPAN><SPAN style="COLOR: #ff0000"><U>국민의 반을적으로 돌리면서 통합을 외치는건 위선입니다.</U></SPAN></P> <P>전태일재단 방문 등의 좌클릭 행보를 밟고 있는 박근혜 후보나, 당명부터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을 내걸은 진보진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는 발언이다. 특히 보수 진영에 데미지가 클것으로 보인다.</P> <P> </P> <P>6.<SPAN style="COLOR: #ff0000"><U>(6)그래서 저는 저부터 선거과정에서의 정치쇄신을 약속드리겠습니다</U></SPAN></P> <P>스스로 흑색선전 네거티브 전략을 포기함으로써, 박근혜 진영의 김을 빼놓았다. 미루어 보건대 이 출마선언문 역시 반 이상이 박근혜 진영, 문재인 진영에 대한 견제로 되어있는것으로 보인다.</P> <P> </P> <P>7.<SPAN style="COLOR: #ff0000"><U>(7)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게 제안드립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U></SPAN><SPAN style="COLOR: #ff0000"><U>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경쟁을 할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U></SPAN></P> <P>이 발언은 거의 박근혜 진영에 대한 직공이다. 사실상 역사라는 단점을 품고 있으며, 또한 5년전 이명박 후보한테 박살이 났던 박근혜 후보로써는 공개토론은 쥐약이나 마찬가지이다. 사실상 거부할수 없는 제안을 함으로써 박근혜 후보를 궁지로 몰아넣었다고 볼수 있다.</P> <P> </P> <P>8<SPAN style="COLOR: #ff0000"><U>(8)사실 대통령의 힘만으로 한사람의 힘만으로 5년만에 모든문제 절대 해결할수없습니다</U></SPAN></P> <P>솔직한 말이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박근혜가 되든 문재인이되든, 안철수가 되든 앞으로 힘든 정치일것이고 여러가지 해결하지 못할것이 많을 것이다. 모든지 해결하겠다고 나선 박근혜보다는 솔직한 면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솔직한 면보다는 거짓말이라도 해결하겠습니다.라는 자신감을 원하는 국민도 있을것이다. 이런면에서는 단점이 되지 않을까.</P> <P> </P> <P>9<SPAN style="COLOR: #ff0000"><U>(9)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실수도하고 결점도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U></SPAN></P> <P>스스로를 낮추는 언행, 단지 국민을 호명하면서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와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물론 저 짧은 문장속에 자신을 낮췄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단순 단어 강조보다는 낫지 않을까</P> <P> </P> <P>총평 : 박근혜가 자기의 과거썰을 푼 이후에 정책설명을 했고, 문재인이 정권탈환을 약속했다면 안철수는 내용의 반은 타 진영에 대한 견제로 되어있다는 독특한 점이 있다.</P> <P>이런 전술적인 면도 좋지만 대통령 후보로써의 공약, 그것을 기대해보는 바이다.</P> <P><BR> </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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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6 17:55:23  117.111.***.164  플러터샤이  146370
    [2] 2012/09/26 17:56:21  58.125.***.153  닉네임귀찮으  24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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