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FONT face="">2. 문재인 후보</FONT></SPAN><SPAN style="FONT-SIZE: 14pt"> </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STRONG><FONT face=""><본문></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U><FONT face=""><SPAN style="COLOR: #ff0000"><U>(1)정권교체 하겠습니다</U></SPAN><BR><SPAN style="COLOR: #ff0000"><U>정치교체 하겠습니다.</U></SPAN><BR><SPAN style="COLOR: #ff0000"><U>시대교체 하겠습니다.</U></SPAN></FONT></U></SPAN></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P><BR><U><SPAN style="COLOR: #ff0000"><U>(2)불비불명</U></SPAN></U>이란 고사가있습니다.<BR>남족언덕 나무가지에 앉아 3년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은채, 그러나 그 새는 한번 날면 하늘 끝까지 날고 한번 울면 천지를 뒤흔듭답니다.</P> <P><BR>그동안 정치와 거리를 두어왔습니다. 그러나 ? 시대가 저를 정치로 불러냈습니다.<BR>더이상 남족나무가지에 머무를수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국민과 함께 높이 날고 크게 울겠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오늘 저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국민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BR><U><SPAN style="COLOR: #ff0000"><U>(3)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U></SPAN></U>.<BR></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소수 특권층의나라가 아니라 보통사람이 주인인 우리나라<BR>네편내편 편가르지 않고 함께가는 우리나라<BR>우리라는 말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BR></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지금까지 우리 보통사람들은 날지도 울지도 못하는 새였습니다<BR>나라의 주인으로 행세하지 못했고, 주인으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나서서 말도하지 못했습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이제 몸을 일으켜 날아야합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정치에 참여해야합니다<BR>제가 추구하는 우리나라는 정치인에게 맡겨놓는 나라가 아니라<BR>시민이 직접 정치와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나라입니다.<BR></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저는 시민과 동행하는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제가 추구하는 우리나라는 특권과 불평등의나라가아니라<BR>보통사람들이 함께 기회를 가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나라입니다.<BR>이제 권력과 돈을 가진 집단이 나라를 그들 맘대로 움직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BR>힘없는 사람들에게 끝없이 희생을 강요하던 낡은 경제 낡은 정치 낡은 권력도 모두 끝났습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오늘 저 문재인은 우리나라를 우리 모두의 나라로 선언합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BR></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저것은 넘을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때<BR>담쟁이 잎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BR><U><SPAN style="COLOR: #ff0000"><U>(4)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구절입니다</U></SPAN></U>.<BR>우리모두 담쟁이처럼 서로 두손 꼭 잡고 벽을 넘읍시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특권의 벽 차별의 벽 분단과 분열의 벽 ?주의의 벽을 넘읍시다.<BR>저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엽시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저 문재인은 겸손한 권력 따듯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국민의 마음에서 길을 찾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BR>우리 모두가 주인인 진정한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STRONG><FONT face=""><해설></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1.<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U><SPAN style="COLOR: #ff0000"><U>(1)정권교체 하겠습니다 </U></SPAN><SPAN style="COLOR: #ff0000"><U>정치교체 하겠습니다. </U></SPAN><SPAN style="COLOR: #ff0000"><U>시대교체 하겠습니다.</U></SPAN></U></SPAN></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시작함과 동시에 교체란 말을 3번 사용하였다. 낡은 시대에서 변화를 원하는 진보층에게 주는 메세지로 해석할수 있을것같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2.<SPAN style="COLOR: #ff0000"><U>(2)불비불명</U></SPAN></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중국 고사를 인용하였다. 스스로를 날수있지만 날지 않는새 울수있지만 울지 않는새에 비유하여 자신감을 표출하는 동시에 기다림의 시간을 강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3.<SPAN style="COLOR: #ff0000"><U>(3)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U></SPAN></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박근혜 후보가 대한민국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다면 문재인 후보는 우리나라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였다. 물론 사전적으로는 같은 의미겠지만 뉘앙스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것으로 보인다.</FONT></SPAN></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P><BR>4.<SPAN style="COLOR: #ff0000"><U>(4)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구절입니다</U></SPAN>.<BR>익숙한 시인의 시구를 활용하였다. 나쁘게 말하면 감성팔이 . 하지만 짧지만 굵은 그의 연설문속에서 불비불명과 도종환의 담쟁이라는 강력한 함축적의미를 줆으로서 , 길었던 박근혜 후보의 연설에 맞먹는 효과를 볼수있지 않을까 기대된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PAN> </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총평 : 안철수후보나 박근혜 후보에 비해 매우 짧은 연설문이다. 그러나 불비불명, 도종환의 담쟁이등 비유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임팩트있는 연설무이 되었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박근혜에 비해 구체적인 정책이 없엇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가 힘차게 날아오를것이라는 기대를 한번 해보는 바이다.</FONT></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FONT face=""></FONT></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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