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이번 입시결과가 너무 좋지않아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고3입니다.
제가 비록 이번 수능은 이과로 응시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전부터 가고싶었던 심리학과를 목표로해서 문과로 다시 응시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만만치않네요..
고2때부터 문과를 생각하고 공부를 했지만, 문과가면 성적도 생각만큼 않나오고 무엇보다 대학 나온뒤 대학원까지 나오지 않으면 취직하기가
너무 힘들다고해서 고2 막바지에 이과로 급하게 옮겼지만, 생각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요 ㅎㅎ..
특히, 심리학과의 경우는 더더욱 대학원졸업이 중요하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대학원까지 졸업하려면 그 돈에 시간에... 단순히 생각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문제같아서요....
정말, 대학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에 대학원까지 졸업해야 취직에 유리한건가요?
심리학과 졸업 후 취직에서 광고나 마케팅분야의 경우 다른 과에 비해 밀리거나.. 그런 점은 있나요? 졸업 후 취직에서 유리한 분야는 어디인가요?
혹시, 심리학과를 졸업하신 분이나 재학중이신 분, 졸업 후 취업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말씀 좀 부탁드릴께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