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템이 없다<div>이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좋습니다</div><div>다른 aos를 할때도 아이템이라는 것 때문에 게임이 좌지우지가 많이 되거든요</div><div>말하자면 코어템이라고 하는것들도 그렇지만</div><div><br></div><div>문제는 그 코어템이 워낙 중요하다보니까 돈을 벌려고 난리가 났죠</div><div>영웅킬, 사냥, 타워링 등등을 욕심부리다보면 뚝딱뚝딱 죽기도 하고요</div><div>막타를 내가먹니 니가먹니로 싸우기도 하고...</div><div><br></div><div>타워 허깅하고 돈만 받아먹다가 게임 루즈해지기도 하고요</div><div><br></div><div>사실 아이템이 없다라는 것 자체로 게임 자체가 어쩔수없이 협력이 되는게 좋더라고요</div><div><br></div><div>또한, 시야를 밝혀주는 소모성 아이템도 없으니(와드) 정말 전략전술 짜기가 쉬워집니다.</div><div><br></div><div>2. 특성</div><div><br></div><div>사실 특성부분같은경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div><div>상황에 맞춰서 특성을 골고루 찍는것도 찍는거지만, 문제는 그럴 확률이 희박하다는거죠</div><div><br></div><div>제가 처음 히오스 접할때도 이 특성이 좋은지 저특성이 좋은지 잘 모를때가 많았습니다</div><div>특성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선택지와 가짓수를 주지만, 결국 승률이 가장 좋은 "정석"이 탄생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div><div><br></div><div>...그리고 사실 "정석"에서 하나두개쯤 바뀌는 특성이면 모를까 그것을 완전히 벗어나서 멋대로 찍는 사람이랑 하는 게임은 왠만하면 지더라고요</div><div><br></div><div>3. 맵의 다양성</div><div><br></div><div>전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div><div>옆동네에서 맨날 똑같은 용잡고 바론잡고 타워밀고... 솔직히 지겨웠거든요.</div><div>다양한 전장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매력어필을 한다. 이거만으로도 엄청난 재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div><div><br></div><div>저주받은 골짜기 최고</div><div><br></div><div>4. 캐릭터의 다양성</div><div><br></div><div>음... 저는 2~3주에 하나씩 양산처럼 찍어져 나오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div><div>왜냐면 그렇게 고려를 크게 안한채로 찍어낸다는건 결국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크거든요.</div><div><br></div><div>솔직히 지금 몇몇캐릭터를 제외한 히오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특정 맵이나 특정 상대에 대해서 그나마 상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div><div><br></div><div><br></div><div>5. 트롤, 욕, 탈주에 대한 po제제wer</div><div><br></div><div>전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듭니다.</div><div>옆동네 롤을 할때는 일단 기본적으로 뭐 하나 삐끗하면 욕하고 던지고 부모찾고 해도 제제가 거의 없었거든요.</div><div>그런데 히오스는 욕하고 트롤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가 무지하게 빠른편입니다</div><div>덕분에 10판 중 1~2판 트롤 만나면 많이만났다 라고 생각할 정도더라고요.</div><div><br></div><div>그냥 앞뒤 생각안하고 이래저래 생각난대로 써봣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