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저도 남들에게 실망감을 쏟아내면서 지냈습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어느순간 저도 마음에 누군가에게 화내려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게...

이제 회복중입니다. 

문재인의 국민이고 싶었습니다. 가치와 꿈을 바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이기 때문에 그려나가야되기 때문에 합리성과 효율성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사람은 꿈꾸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믿는 사람이기에 바랬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문재인을 선택해주지 않았습니다.

며칠을 울었습니다.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누군가 이해해주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 상처는 내 스스로 아물어야

하는걸 깨닳았습니다.

그냥 이 커뮤니티에 바램입니다.

1. 욕설은 하지 맙시다. 자극적인 단어들 다 안좋잖아요. 

2.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해줍시다. 남의 슬픔에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 시간은 흘러갑니다. 상처가 아무는 동안의 경륜이나 이해가 그것을 아직 못지난 분들에게는 합리화나 변명으로 보이겠죠.

4. 미워하지 맙시다. 인연이라는게 어떻게 또 만나서 사랑하고 같이 지내게 될지 모르잖아요. 

5. 과시하지 맙시다. 잘난척 아는척 하지말고 다른 사람 말을 들어주세요. 

6. 악플러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글에 반응하지 마세요. 그잠깐을 못참고 댓글달아주고 그런 행동을 먹고 자라는게 악플러입니다.

보이지 않는 꿈과 이상을 그려낼 수 있는 예술가

현실적인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요히 하는 은행가

이 두명이 공존해야 이 세상이 돌아갑니다. 

어느 한쪽을 없애려고 하지 맙시다. 

단어로 모든 내용을 정의하지 맙시다.

힘든세상 웃음으로 이겨나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바랍니다. 

꿈이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