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 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 집에가지마! | 13/05/20 01:47 | 22 | 0 | |||||
5 | 고게에 글도 못 쓰겠다. [7] | 집에가지마! | 13/05/20 01:32 | 74 | 3 | |||||
4 | 이 식물 이름이 뭔가요?? [2] | 집에가지마! | 13/05/17 18:36 | 31 | 0 | |||||
3 | 130503 패게 첫 글! [2] | 집에가지마! | 13/05/03 21:41 | 135 | 1 | |||||
2 | 충무공 탄신일 기념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 되살펴보기!! [6] | 집에가지마! | 13/04/28 01:59 | 71 | 10 | |||||
1 | 나만 이렇게 느낀건가요? [7] | 집에가지마! | 13/04/12 22:08 | 101 | 15 | |||||
|
||||||||||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