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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짱구는못먹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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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069628
    작성자 : 짱구는못먹어
    추천 : 0
    조회수 : 827
    IP : 39.116.***.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4/23 01:50:48
    http://todayhumor.com/?gomin_1069628 모바일
    현실과 이상사이.. 취준생분들 이런고민 하신 분 있으세요?(스압ㅈㅅ요)
    <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사회는 세월호로 떠들석 하지만 그래도 사람 고민은 고민대로 커져가네요.. 단 한명이라도 생존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제 고민은 4학년 1학기 마친 후 휴학 1년, 그 후 마지막학기 복학 후 졸업까지 지금 25살 여자 취준생.. 이제 백조가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대학교는 원하는 지거국 조경학과에 진학하여 학점도 그냥저냥 졸업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 후회되는 것은 교환학생을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대학4년내내 연애나 하면서 카페가서 수다나 떨고 온라인게임이나 하구 의미없는 허송세월만 보낸 , 현실에 안주했던 저를 보면 때리고싶어져요</div> <div> </div> <div>뭐 이것도 그 당시에는 그게 가장 큰 행복이었겠죠 지금은 성장했으니 그때의 그 모습은 성에 차지 않는거고 다 그런거겠죠? 저는 국립대학이다 보니 타 국립대 끼리 교환학생이 가능해요. 서울대, 제주대 </div> <div>왜 저는 이 제도가 있는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했을까요? 이번에 제 남자친구가 제주대로 계절학기 들으러 간대서 부럽다고 질투난다고 하다가 어찌어찌하다 싸움까지도 갔네요 ㅠㅠ 사실 섭섭해요 전 나름대로 예전 후회하면서 우리집사정때매 유학도못가고 2년동안 취업준비만 하는데 이번에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니보다 못한사람들 많다고 조용하라고 자기는 장손에 편모가정에 차도없고 생활비도 적고 어머니아프시고 아직 일하신다며 나도 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 아니니까 .. 니보다 못하고 그런사람 많으니까 그냥 살라고 ....하네요</div> <div>엄마건강하고 장손아니고 차있고 생활비 살만큼 있으면 걍 인생에 만족하면서 살아야합니까.. 성장할 열망도 키우면 안됩니까.. 섭섭했어요</div> <div> </div> <div>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워킹홀리데이의 매력에 빠져 책도 읽어보고 자료도 스크랩 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3남매의 맏이다보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3년동안 엄마를 설득했지만 역시나 못가게 막더군요.. 무슨소리 하냐고 빨리 취업해서 집안에 돈 축내지말고 보탬이나 되라고.. 사실 집에 못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방이지만 40평대 아파트에 차에 어머니 수간호사시고.. 그냥 맏이는 집에 보탬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해외 교환학생, 워킹 둘다 이루지 못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그게 제 한이 됐나봐요 자꾸 가족 원망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렇게 못보내 줘 놓구 제 동생은 대학등록금이 안든단 이유로 막 유학보낸다그러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라 그러고 그런거 보면 막 암세포가 하나 하나 자라는 느낌이 생생하게 듭니다 정말로.. 그래서 엄마 힘든건 알지만 꾸역꾸역 용돈 받을려고 하고 엄마가 저한테 잘해준게 없어보여요 그 외국 못나간게 너무 너무 커서 자꾸 엄마 원망하고 나쁜생각 들고 부담감도 커져가고 무슨 제 2의 사춘기 마냥 자꾸 반항하고 ...그리고 제가 아버지 없는 가정에 3남매 맏이라는걸 자꾸 강조를 하면서 시키는대로 하길 원합니다 </div> <div>제 진로도 엄마가 정해줬어요 그냥 이렇게 믿고 따르라고.. 전 당연히 반항하지만 용돈끊는다는 협박하면서 자꾸 명령합니다. 남들은 용돈안받으면 </div> <div>알바하면서 하고싶은 공부하면서 살고싶은데 자꾸 발목을잡네요 은연중에 세뇌당했나봐요 편모가정에 3남매 맏이..... 숨막힙니다</div> <div>그리고 제가 성장하면서 엄마위주로 살아 온것 같아요 저렇게 엄마가 내인생을 좌지우지해도 저는 제대로된 반항도 못합니다 그냥 수동적으로 사는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사실 제가 취업못하니까 집에서 아는 회사에 저 그냥 꽂을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제발 취업은 내맘대로하자고... 숨막힌다고 겨우겨우 빌어서 준비하는데 ......그마저도 공사.. 들어가기쉬운 이런공사가있다 자꾸강요하니 전 눈치껏 그거 목표하겠다고 하겠다고 대답해버린거죠</div> <div>남들은 이해를 못해요 왜 하고싶은대로 못사냐고.. 근데 전 그말들을때마다 진짜 분노조절장애인것처럼 막 얼굴벌개지고 화부터 납니다. 남들이 암만 저렇게 말해봤자 나는 그림에 떡이다. 너는 그렇게 살았겠지만 난 못산다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예전에 제 삼자랑 함께 여행한적있었거든요 근데 우리집보고 저집은 엄마가 다 마음대로한다고 저렇게 키우면 안된다는 소릴 들었어요.. 그말들으니까 진짜 우리집 잘못된거같고 무슨 독재자마냥 엄마가 자식들을 좌지우지 하는거같아서 전 정신병이 생길 지경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지금 준비하는 공기업은 제 전공이랑 그다지 상관이없어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이건 내길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요.. </div> <div>제가 하고싶은 것은 조경을 전공했으니 조경쪽으로 나아가거나 사실 도시계획이 엄청 재밌어 보여서 그쪽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div> <div>하지만 집에서는 번듯한 직장 이를테면 공기업, 공무원을 요구하는 상태이고 //조경을 전공했지만 설계쪽은 소질이 없어 그냥 놀이공원이나 골프장관리.. 이런것들을 하고싶은데 여의치 않은거 알고있습니다. 사람을 안뽑구... 여자는 뽑으면 경리로 쓴다네요 그건 원치않고.. </div> <div>그래서 결국 공기업 하는걸로 그것도 비교적 들어가기 쉬운 공기업.. 전공과 별로 상관없는 곳을 강제적으로 목표삼고 공부하는데....하면할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 전공자도 아니고 인턴경험도없으며 관련없는 자격증만 몇개 있고.. 밖에서 힘든직업이라 나랑 잘 맞을지안맞을지 모르겠다하면 엄마는 그럼 그냥 공무원하라고.. 공무원은 정말 제적성 아닌거 알거든요 </div> <div> </div> <div>그렇게 해놓고 엄마는 요즘 애들이 속안썩여서 행복하다고.. 매일하시는 소리가 누구집은 애가 이제 peet합격해서 또 4년다녀야 된다더라</div> <div>작곡하겠다고 미국 보내니까 거기서 명문대합격해서 또 돈이 얼마가 든다.. 불효자 아니냐? </div> <div>자꾸 그런말을 제게 하시는데... 저 불효자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듭니다.</div> <div> </div> <div>제가 취준생 입장에서 너무 이것저것 가리나요? 그냥... 졸업했으면 이것저것 적성 취미 하고싶은것 다 포기하고 맞는데 아무데나 들어가야하나요?</div> <div>그냥 제가 하고싶은공부.. 수자원공사에서 생태도시 계획, 설계 건립 이런일을 하더라구요 </div> <div>저기목표로하고 공부하고싶지만 이미 여자취업 마지노선이라는 25살이고.. 엄마한테 이런얘기하면 능력도 없으면서 헛꿈꾸지말라고 얼른 목표하는 공사 들어가서 취업해서 돈이나 보태라고... 니한테 용돈주는거 40만원만 주면서도 그것도 아깝대요.. 한달에 40만줄여도 맛난거 먹고산다고  (아 이것도.. 지금 이물가에 40만원가지고 휴대폰비, 교통비, 식비 다 써야해요/지금 휴대폰 약정끝나서 요금 그나마 10000원정도 적게나와서 약간 빛은 보이는데 폰바꾸고싶어도  lte요금제 써야해서 바꾸지도 못해요)</div> <div>서럽네요.. 그냥 제가하고싶은 일 적성 이것저것 인턴하면서 찾고싶은데 저한텐 사치인가요 편모가정의 3남매 맏이...중압감이 엄청나네요</div> <div>현실말고 이상을 찾고싶은데.. 현실여건이 안되니 현실에 안주해야할 제 자신이 너무 증오스럽고 자존심도 상하고 눈물날것같아요 패배감은 이루 말할수 없네요 제발 다음에 태어나면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div> <div>다른 취준생 여러분들도 그냥 현실에 순응하고 수긍하면서 사시나요? 아님 이상을 찾아 끊임없이 순항하시나요,.,</div> <div>이번에 토요일날 공사필기가 있어요 잠도 안오고 해서 이런 긴글을 적어봅니다. </div> <div>사실 이번끝나면 취업준비 좀 미뤄두고 알바좀 해보려구요.. 그리고 필리핀이나 그런데 3개월이라도 갖다올까 생각중인데 과연..될지 모르겠어요</div> <div>집에서 또 편모가정 3남매실드....나올것같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긴글 읽어주시면 좋겠지만..스압때매 안읽을것 같아서 제 고민 셀프요약</div> <div>현실과 이상사이 저는 현실여건, 강요에 의해 현실에 강제 순응하며 살다보니 자꾸 이상을 쫓고 망상하고 엄청난 분노조절장애에</div> <div>자존감하락, 현실에 불만투성이, 엄마에대한 원망이 생겨버렸습니다. 이상을 쫓고싶지만 현실에 순응하는 다른 취준생분들도 혹시 있으신가요?</div> <div>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제 적성, 취미, 하고싶은열망, 능력에 맞는 직업을 택하느냐.. 그럭저럭한 공사에 들어가 적성도 안맞지만 걍 이겨내며 살아야 하는걸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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