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박근혜 후보 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P> <P>저 분의 정치적 자질이나 사고가 무지에서 비롯 된 것이라면 심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P> <P>진보적 성향을 갖고 있는 분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는 분들 마저 </P> <P>과거로의 회기를 걱정하는 처지이니 말입니다...</P> <P> </P> <P>토론 내내 국민의 미래나 희망을 엿볼 수 있기는 커녕 여의도 텔레토비의 재림을 보는 것 같아 </P> <P>씁쓸하기 짝이 없었건만 포털 언론의(오마이뉴스) 의 보도를 악위적이고 악랄하다라고 평가하는 대목에서</P> <P>이 천부는 기어히 기함을 하고 말았습니다... </P> <P>국민에게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조중동연과 종편의 작태를 아는 지 모르는 지...</P> <P> </P> <P>각설하고...</P> <P>혹시 양심적 병역 기피자를 아십니까?...</P> <P>잠시 가쁜 숨을 추스리고 이 천부의 말 좀 들어보시렵니까?...</P> <P>착찹한 심정을 달랠 길 없어 자신을 혹독하게 채칙 할 요량이라면 일단 멈추고 서서 우리를 돌아 봅시다...</P> <P><STRONG><FONT color=#290066><SPAN style="FONT-SIZE: 12pt"> </SPAN></FONT></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290066>전쟁....또는 지피지기...</FONT></SPAN></STRONG></P> <P><STRONG></STRONG> </P> <P>우리가 이 시점에서 2007년 MB를 한번 되 돌아 봅시다...</P> <P>정치인이란 선거때만 되면 무슨 말이 든 책임은 고사하고 그의 허리와 고개는 절로 휘어져 생고무가 따로 없지만 </P> <P>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는 시멘트를 쳐 바른 듯 곧추 세우기 여념 없었으니 </P> <P>이는 곧 배은망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 <P> </P> <P>한마디로 눈에 뵈는게 없어지드라 이 말입니다...</P> <P>5 년전 이 즈음...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 당시 MB 의 활동을 뒤돌아보면 </P> <P>참으로 황당하게 낚였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땐 그게 제대로 먹혔다고 봐야죠...</P> <P>2007년 MB 의 관점에서2007년의 유권자는 과연 어떤 집단이였을까요?...</P> <P> </P> <P>한번 시간을 뒤 섞어 보기로 하겠습니다...</P> <P>당시 죽기는 커녕 멀쩡하기만한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는 가는 곳 마다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냅니다...</P> <P>유권자의 입맛에 맞춘 공약은 서슴없이 야권 후보자의 입을 통해 배설됐으며 탐욕적인 유권자는 그에 발이라도 </P> <P>맞추려는 듯 열광하고 있었으니 당시에 이 천부의 오장육부 8할 반은 거의 녹아 내렸다고 봐도 무방 할 겁니다...</P> <P> </P> <P>그런데 말입니다...</P> <P>2007년 유세 중 MB 가 당시 여당인 민주당을 향해 내 뱉은 공격적인 망언의 대부분은 </P> <P>20012년 오늘의 MB 자신과 한나라당(지금은 탈을 바꾼 새누리당) 에 해당되는 말들이였습니다...</P> <P>이렇게라도 돌이켜보면 가벼히 웃어 넘길 수 없는 코미디를 덜 떨어진 MB가 제작, 감독, 주연을 맡은 것 같습니다.</P> <P> </P> <P>5년이 지난 지금 당시에 MB가 했던 말 들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정산은 커녕 그 책임을 통감해야 마땅할 </P> <P>새누리당은 옷을 바꿔 입은 채, 모르쇠로 국민들에게 위선을 떨고 있는데도 정작 그 죄를 물어야 할 우리는 </P> <P>스스로 서로에 대한 반목으로 허송세월 보내고 있으니 이를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P> <P>때를 만난 듯 새누리당의 무리들은 거꾸로 민주진영의 분열과 와해를 도모하고 있습니다...</P> <P> </P> <P>이런 상황인데도 서로를 반목하다 끝내 당하시고 마시렵니까?...</P> <P>귀하의 소속 정당은 어디고 무엇입니까?...</P> <P>전시와도 같은 작금에 양심적 투표 기피를 하시겠단 말씀입니까?...</P> <P>믿어 의심치 않고 믿으려 했던 그 분의 뜻이 결단코 국민의 위대한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라는 것이었습니까?...</P> <P> </P> <P>우리가 당연히 여기는 권리입니다...</P> <P>세계의 모든 문명들은 같은 길을 따라 왔습니다...</P> <P>속박에서 자유로...자유에서 번영으로...번영에서 만족으로...만족에서 무관심으로...</P> <P>그리고 무관심에서 다시 속박으로...</P> <P> </P> <P>우리가 이런 역사에서 벗어나려면 순환 고리를 깨야만 합니다....</P> <P>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불행히도 우리는 주어진 역사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P> <P>오늘 평균 이하인 이 천부가 글 벗님네들에게 감히 청 하나를 드릴까 합니다...</P> <P>말 만 앞세우는 그런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지 말아 달라고...그리고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P> <P> </P> <P>우리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만났던 (박정희는 아님) 그런 대통령을 뽑아달라고...</P> <P>우리의 문제를 앞에서 잘 헤쳐나 갈 분별력있는 그런 인물 말입니다...</P> <P> </P> <P>글을 마무리하며...</P> <P>이 정권과 집권당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물어봐 주십시요...</P> <P>G 20를 유치했고 4대강을 성공리 마쳤으며 GDP 이만불의 시대에 살고있는 오늘의 대한민국...</P> <P> </P> <P><STRONG><FONT color=#290066><SPAN style="FONT-SIZE: 14pt">.....어째서 살기 힘든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 겁니까?...라구요!!....</SPAN></FONT></STRONG></P> <P><STRONG><FONT color=#290066><SPAN style="FONT-SIZE: 14pt"></SPAN></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290066><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BACKGROUND-COLOR: #ffe400; COLOR: #ff0000"></SPAN><a target="_blank" href="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163454&pageIndex=1"><SPAN style="BACKGROUND-COLOR: #ffe400; COLOR: #ff0000">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163454&pageIndex=1</SPAN></A></SPAN></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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