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더 이상 속는 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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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을 지지했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됐는데
지금 국회에서 국회의원의 친인척을 보좌관으로 등용한 문제로
계속해서 언론이 까고 있다.
그래서 정세균 의장과 국회에서 얘기되고 있는 내용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내려놓자는 얘기다.
근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부분은 함부로 내려놓으면 안 되는 것이다.
· 면책특권이란 것이 무엇인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발언한 부분을
책임을 물어서 체포할 수 없는 권한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다.
따라서 국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그것인데
그 면책특권을 내려놓겠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박근혜처럼 약간 미친 사람들과 더불어 정치하는 정권에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내려놓는 것은 국회의원의 입을 닫아버리겠다는 얘기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라는 것은 국회에서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특권이다. 그것은 절대로 내려놓으면 안 되는 특권이다.
· 불체포특권
성범죄를 저질렀다든지 다른 범죄를 저질러서 체포해야 될 현행범이라면
체포 동의안을 경찰에서 국회로 내는데
체포 동의안을 표결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끄는 게 문제라면서
불체포특권도 내려놓아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근데 내란 음모죄로 이석기 잡아넣었다.
그런데 내란 음모죄 어떻게 됐나? 무죄 나왔다.
그런데 지금 잡혀있다. 중간에 죄목이 바뀐 것이다.
내란 선동죄라고 중간에 바꾸는 것. 일단 체포해놓고 죄목을 바꾼 것이다.
그런 식으로 국회의원을 탄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불체포특권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체포특권도 있는 건데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면책특권도 포기하겠다?
망치부인은 거기에 반대합니다.
물론 불체포특권 같은 경우는
성범죄 같은 형사범죄 혹은 국회의원의 활동과 무관한, 증거가 확실한 범죄라면
당연히 이것은 체포 동의안도 필요 없이 체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증거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체포 동의안도 처리하지 않고
그냥 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세균 의장이 얘기한 내용을 뉴스로 듣기에는
지금 체포 동의안이 상정됐다가 회기가 끝나면 자동 폐기되는데
자동 폐기시키지 않고 다음 회기가 시작되자마자 자동 상정되게 하자. 이 내용이다.
그동안 체포돼야 마땅한 놈을
시간을 끌어서 불체포하게끔 했던 의원들의 관행이 있었는데 그걸 깨겠다는 얘기다.
이것은 다른 말로 국회의원들이 서로 동의를 해줄 만한 상황이면
동의를 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불체포특권을 완전히 포기하는 게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애는 체포해도 좋다고 체포 동의안을 처리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그 정도까지는 인정해주겠다. 그러나 면책특권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면책특권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 친인척 보좌관 문제와 친인척 보좌관의 월급 상납 문제
- 이게 다 연관된 하나의 문제다.
국회의원의 특혜가 되게 많다. 특히 이번에 친인척 보좌관 문제.
특히 친인척 보좌관의 월급 상납 문제가 왜 문제가 되냐면 이게 다 연관된 문제다.
지금 보좌관들의 연봉이 굉장히 높다. 그 보좌관 연봉을 누가 높인 것이냐
국회에서 높인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보좌관 월급을 올려준 것이다.
최대치로 올려놓고 그 돈에서 상납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그게 문제가 된 것이다.
친인척을 올려놓고 걔한테 월급을 준 다음에
그것을 다시 자신의 지구당 운영비로 쓴다든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건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보좌관 월급을 상납 받는 문제와
친인척 보좌관을 쓰는 문제. 연관된 문제다.
- 그래서 굉장히 많이 드는데 왜 그러냐?
사실 지역구를 관리하다 보면 사무실 임대료가 나간다.
사무실 임대료가 굉장히 많이 나간다. 사무실 관리비 자체.
건물 방을 구하는 건 얼마 안 드는데 사무실에 상주하는 인건비.
그게 많이 드는 것이다.
1명만 인건비를 주고 쓰면 이 사람이 문 닫고 사라진다든가 무슨 짓을 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보통 그 건물, 그 방에서 일하는 사람이 보통 한두 명이 된다. 1명 이상
그럼 걔네들의 인건비를 줘야 되는데 국회의원 월급으로 주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모자라기도 하겠죠?
그러니 지구당에서 일하는 사람의 인건비를 국회 보좌관들의 월급에서 각출을 받아서
그걸로 주는 것이다. 이것을 인건비 상납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
- 인건비 상납. 되게 범죄처럼 얘기하는데 옛날에 민노당 다 상납 받았다. 100%.
걔네는 왜 100% 상납 받냐면 이게 급수에 따라서 연봉이 달랐다.
근데 서로 보좌관들이 우리는 평등하다는 의식이 있는 것이다.
'평등하게 일하는데 왜 누구는 많이 받고 누구는 조금 받느냐.'
그러니 전액을 다 상납을 받아서 그것을 똑같이 N 분의 1로 나누거나
일하는데 사람이 모자라다 하면 몇 명을 더 고용해서 똑같이 N 분의 1로 나누는
그것도 상납이다.
그러니 상납이라는 개념은 나쁜 경우가 있고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쓰기 위해서
그 돈을 자발적으로 내서 그걸 나눠쓰는 경우. 이것은 문제가 안 됐었다.
- 망치부인은 그건 업무 특성상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옛날에는 이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거의 동지의 개념이었다.
한마디로 국회의원 수행비서는 모든 국회의원의 일정을 다 알고 있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사람과 무슨 얘기를 하고 무슨 비밀 얘기를 하는지 다 아는 것이다.
그러니 수행비서 같은 경우는 아무나 못 썼다. 거의 자기 혈육 같은 사람을 썼다.
그러니까 친인척 쓰는 것.
이 사람의 모든 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줄, 보호해줄 만한 사람을 쓰다 보니
친인척을 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친인척을 쓰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불법이 아니었다.
형식적으로만 맨날 쓰지 말자고 해놓고 못한 이유가 그런 저런 이유들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전당대회를 한다면
전당대회를 해서 국회의원들이 각자가 미는 의장들이 있을 것이다.
근데 국회의원이 한 다리만 걸치는가? 보통 양다리를 걸친다.
그러면 어느 의원을 만나고, 어느 후보 어느 후보랑 밥 먹었다.
이게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바로 다 공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가장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개판이라고 할 수 있느냐.
망치부인은 그건 업무 특성상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국회의원이 누군가에게 어떤 비밀 제보를 받았는데
그 제보자의 신분을 보장해줘야 된다.
그럴 때 수행비서는 안다. 자기가 전화받아서 약속을 잡아주니까.
그러니 이 사람을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을 썼어야 됐었다.
그래서 옛날에는 보좌관들이 서로 월급을 나눠 쓰는 일을 상납이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옛날 재야 운동권 출신이라던가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할 때는
거의 막 혈맹적 동지들이 나눠 썼기 때문에 그때는 다들
자발적으로 나눠 주고 그랬다. 그런데 이게 세월이 지난 것이다.
- 이번처럼 지금 문제가 된 사람들
지금은 전부 다 직업 국회의원이 생긴 것이다.
직업 국회의원은 직업 보좌관을 쓰는 것. 근데 직업 보좌관들을 데리고
동지적인 의원실에서 하는 것과 똑같이 돈을 빼서 쓰면 거기서 사고가 터지는 것이다.
애들이 꼬발라버리는 것이다. 나는 국회의원 5급인데 네가 왜 내 월급 달라고 그래!
이래서 꼬바르고 꼬바르고 '상납을 강요했다.' 이렇게 얘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맨 처음에 보좌관이 10명이 아니었다. 맨 처음엔 네다섯 명밖에 안 됐다.
그런데 일은 많이 해야 되고, 특히 국정감사라든가 이럴 때 인력이 되게 많이 필요했다.
그럴 때 서로 보좌진들 월급을 나눠 쓰면서 인력을 충당하고 그랬던 것이다.
그랬던 전통이 있는데 이것을 직업 국회의원들이
공채에서 뽑은 애들한테 월급을 내 놔라 이러니까 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게 문제가 된 것이고
옛날에 민노당 같은 경우 급수 별로 다 똑같이 밤새웠는데 누군 몇백만 원 가져가고,
누군 100만 원 가져가고. 이것 부당하다 그래서 똑같이 n 분의 1로 나눴다.
이게 상납인가? 망치부인은 상납으로 볼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국회에서 굉장히 큰 잘못들을 저지르고 있다며
국회에서 친인척을 쓰거나 월급을 나눠 쓰는 부분에 대해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금 보도하고 있는데
· 망치부인은 지금 그 보도가 올바른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 왜냐?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영구직이 아니다. 전부 4년 임시직이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대빵이 잘리면 같이 잘리는 것이다. 임시직, 계약직.
망치부인이 지난번에 문제 제기했는데 아무도 또 기사를 안 쓰나.
문제는 행정부다. 행정부로 들어간 특채 새끼들은 계속 공무원을 한다.
나중에 연금도 받는다. 고위공직자로 특채돼서 들어간 새끼들은
대통령 바뀌어도 계속 공무원 한다.
계속 공무원 하고 고위공직자라서 월급도 많이 받고 연금도 많이 받는다.
그런 새끼들은 왜 조사를 안 하냐는 것이다.
그 행정부 특채 애들은 왜 조사 안 하냐는 것이다.
특히 외교부. 지금 외교부에서 특채로 뽑은 애들 다 정규직이다.
걔네들은 장관이 바뀌어도 안 쫓겨난다.
그런 영구 정규직을 똥돼지들을 꽂는 것 아니겠는가
아버지가 외교관이면 거기다 꽂아주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게 더 심각한 문제다. 국회 보좌진들은 계속 바뀐다.
국회 보좌진들은 계속 바뀌는데 행정부는 한 번 들어가면 정규직이라고.
외교부만 그런 게 아니다. 지금 이명박이 뽑아놓은 청와대 애들.
걔네들도 계속 가고 있을 것이다.
지금 행정부 특채로 들어간 애들 정규직 특채로 주저앉은 애들 많다.
그 부모들 조사해서 왜 안 띄우냐는 것이다.
결국 지금 이 국회 친인척 보좌관들을 가지고 시비 거는 것은
국회를 아주 쓰잘데기 없는 특권계층,
특혜를 누리고 있는 쓰잘데기 없는 놈들로 밀어붙이기 위해서.
물론 특혜를 누리는 쓰잘데기 없고 무능한 놈들도 있다. 그런 놈들 왜 뽑았나?
왜 일 잘하는 국회의원들까지 싸잡아서 무능하고 특혜를 누리는 나쁜 놈들 취급을 하냐고.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자기 특권 다 안 누리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이 언론이 이런 식으로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나쁘다.
국회의원이 아주 무용 지물이다' 이런 식인데
·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숫자 두 배로 늘려야 된다.
정확하게는 한 1500명 정도까지 늘려야 된다.
국회의원 숫자를 1500명 정도로 늘려야 1500명들이 모든 특혜를 다 포기하고
보좌관 월급 받으면서 1500명의 국회의원이 움직인다면
로비가 안 통하기 때문에 국회가 깨끗해질 수 있다.
근데 지금 박근혜 지지자들이 계속해서 국회를 줄이라는 것인데
국회의원 수를 줄이라는 이유는 무엇이냐. 그게 특권을 갖기 위해서다.
200명만 처넣어주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지금 계속 박근혜 지지자들이 요구하는 게 국회의원 숫자를 200명으로 줄여야 된다.
봉투 200개만 돌리면 된다는 것 아니겠는가
근데 1500명으로 늘어나면 로비가 안 된다.
그래서 국회의원 숫자는 늘어나야 되는 것이다.
대신 특혜를 줄여야 하는 것. 지금 300명이 10명씩 쓰니 3000명이다.
현재 국회의원 300명이 10명의 보좌관들을 두고 있으면 3000명의 보좌관을 두는 것이다.
근데 국회의원을 1500 명으로 늘리고 보좌진을 한 명씩만 두자는 것이다.
그럼 국회의원들 일 열심히 할걸? 그리고 모든 행정부를 다 감시할 수 있다.
그러면 행정부에서 새는 돈들 다 잡아내면 그것도 몇 십 조는 아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돈을 복지 기금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근데 지금 도리어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고
그 국회의원들에게 너무 많은 상임위를 맡기고,
그러니 전부 다 자기 관심사가 아닌 부분은 못하고
그러니 국회 국정감사가 잘 안되는 것이다.
특혜는 줄이고 숫자를 늘려야 된다.
그리고 대통령보다 중요한 것이 국회의원이다.
- 얼마 전에 유행했던 덴마크 국회 얘기 쑥 들어갔다.
덴마크 국회 얘기 엄청 띄웠었다. 막 덴마크 국회 얘기 띄우면서
자전거 타는 의원들, 두 명이 한 명을 보좌관으로 쓰는 의원들 얘기했다.
대대적으로 띄우다가 쑥 들어간 이유.
덴마크 국민 500만 명인데 국회의원이 176명이더라.
덴마크 국민 500만 명이 국회의원 숫자가 176명이면
우리나라 5000만이면 1700명 국회의원 필요하단 얘기다. 그랬더니
덴마크 얘기 쑥 들어갔다.
덴마크 국회의원들 멋있다고 너네 막 페북에다가 X랄 염병 다했다.
덴마크가 510만 밖에 안되는데 거기 국회의원 176명이다.
국회의원 숫자가 그만큼 많은 것이다. 인구 대비해서.
근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지금 인구가 5300만? 근데 국회의원 300명 밖에 안된다.
그러니까 지금 국회의원 1명이 로비 창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된다.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서 특혜는 줄이고, 비서진들 10명씩 주지 말고
비서진 한 명씩만 해서 국회의원 1500명으로 늘려봐라.
그럼 1500명의 국회의원이 각자 자기가 감시하고 싶은 행정부를 감시할 것 아닌가
그러면 모든 국회를 감시할 수 있다.
지금은 자기네 대빵 국회의원이 관심 있는 부분만 보좌진 10명이 달라붙는다.
그니까 이게 국회의원 한 사람의 관심사에 따라 달려있는 것 아니겠는가
근데 국회의원이 1500명이 되면
1500명이 각자 자기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싶고
그럼 다른 애들이 다 달라붙어 있는 곳 말고 소외되어 있는 곳.
관심 없는 곳 가서 뒤질 것 아니겠는가.
그럼 낭비된 예산 다 찾아낼 것 아니겠는가.
- 망치부인의 신랑이 지방의원들에게 강연을 다니는데 무슨 얘기를 하느냐
지방의회에 예산 결산을 어떻게 감시감독하느냐이다.
근데 지금 지방의회의 예산들을 보면
옛날에 법이 바뀌어서 그 항목은 없어져야 되는 항목인데
여전히 예산이 들어가 있다. 그런 게 태반이다.
이미 법이 바뀌어서 그 예산은 지금 만들면 안 되는 것을
그냥 습관적으로 예산안을 올리는 그 행정부.
그러니까 구청이나 시청에서 그냥 습관적으로 올리면 의원들은 그게 뭔지 모르니
다 통과시켜 준 것이다.
너무나 볼 게 많으니까 제대로 모르고 그냥 넘어가 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청와대에서 휴지 박스가 90만 원이고 의자가 얼마고
무슨 장비를 샀다고 쫙 올렸는데 그대로라면 지금 청와대 걸어 다닐 틈이 없다.
그런 식으로 예산을 막 올리는 것이다.
그게 국회에서 다 날치기로 통과되고 있는 것이다.
그게 왜 그런가
국회의원이 너무 적고 일이 많아서 다 못 들여다보는 것이다.
근데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 보좌관이 3000명이다.
그 3000명 줄일 필요 없이 국회의원 1500명에 보좌관 한 명.
지금 시의원들 다 시의원 한 명에 보좌관 한 명이다.
그렇게 국회의원 한 명에 보좌관 한 명씩 하면
3000명으로, 지금 인원으로 충분히 다 할 수 있다.
지금 돈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 지금 국회에서 쓰고 있는 돈이 2000억이라고 막 욕하고 있는데
지금 행정부에서 쓰는 돈이 340조다.
그 340조 어디다 쓰는지 다 아냐는 것이다.
국회에서 쓰는 2000억은 많다고 막 X랄 염병을 한다.
근데 2000억을 써서 340조를 감시하는 것이다. 그게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이라고.
340조면 2000억의 몇 배인지 계산해봐라.
그 많은 예산을 행정부가 쓰는데 어디다 쓰는지, 제대로 쓰는지 관리 감독하는 돈이다.
그 돈이 아깝다 그러니 그래서 340조가 어디로 새는지 모르는 것이다.
- 지금 이명박 정부에서 아라뱃길 만든다고 2조 6천억 썼다.
김문수하고 이명박. 이거 잡아서 걔네들한테 토해놓으라고 해야 된다.
아라뱃길을 만든다고 2조 6천억을 써서 뱃길을 만들었다.
배가 다니나 안 다니나? 안 다닌다. 물류량의 9%밖에 안 다닌다고 한다.
2조 6천억이다 2조 6천억. 국회의원 1년 쓰는 게 2천억이면
2조 6천억이면 26년 쓸 돈이다. 국회 26년 운영할 돈을 그 뱃길에다 쏟아붓고
지금 옆에 자전거 타고 다닌다. X발 무슨 자전거도로를 2조 6천억을 들여서 만드냐고.
그렇게 돈 쓸데가 없나!
이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는 것, 국회의원에 대한 예산을 줄여야 된다는 것.
망치부인은 문제 있다고 본다.
항상 국회 시작할 때 이런 뉴스 나온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국회의원들을 굉장히 엄청난 특혜를 누리는 무능한 놈들처럼.
- 아무 일도 안 하는 박근혜 장관들.
박근혜 받아쓰기 하는 애들 국회의원보다 월급 더 받는다.
김근태 의원이 장관할 때, 노무현 정부 때는 장관들이 진짜 바빴다.
장관 업무 끝나고 와서 공부하고, 세미나하고
박사들이랑 토론한 다음에 그걸로 다음 공무 회의가서 또 막 토론하고.
노무현 땐 그랬다.
근데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 뭐 해? 받아쓴다. 부르는대로 받아쓰고 있다.
받아쓰기하면서 받아 가는 돈이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많다.
장관 하나한테 딸린 직원이 몇 천명이다.
걔네들이 받아쓰기만 하는 장관 밑에서 뭘 배우겠는가
그러니까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열 명 쓴다고 그걸 욕하면서
몇천 명을 다스리는 장관들이 받아쓰기만 하는데 침묵하는 언론.
이게 문제다.
지금 받아쓰기하는 새끼들이 최소 몇천억 쓰고 있다. 월급으로만. 아무 일도 안 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아무 일도 안 하고 돈 받아 간다.
옛날에 김대중, 노무현 땐 여성가족부가 할 일이 많았다.
이명박, 박근혜 들어선 다음에 아무것도 안 한다. 영화 보고 다닌다.
걔네들도 공무원 돈 다 받는다.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 뭐 했나 아무것도 안 한다.
걔네들 지금 장관 밑에 수천 명 직원들 월급 다 받아 간다니까.
아무 일도 안 하면서. 근데 왜 그건 비판 안 하나?
각 부처별 공무원들, 중앙 정부 공무원들 얼마나 많은데
그 공무원들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날마다 출근부 찍고 일도 안 하고
나중에 와서 야근하는 척 가짜 지문 찍고 자빠졌다고 하는데
그 돈은 왜 얘기 안 하나
-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들, 그거 의미 없는 일들 아니다.
그래도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비리 밝혀내고 있고
매번 행정부에서 경로당 난방비 지원 제로로 만들어 온 것
야당 의원들이 돈 아끼고 아끼고 빼내서 경로당 지원금 주고 있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이 전부 다 의미 없다?
물론 새누리당 의원들은 아무 일도 안 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아무 일도 안 하는 것 맞다. 그러니까 그걸 왜 뽑아주냐고.
일 안 하는 새누리당을 왜 뽑아줘놓고 왜 새누리당과 다른 의원들을 동급 취급하냐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까지 왜 싸잡아 욕을 하는가
그럼 더민주의원은 다 똑같이 일하나? 물론 그건 아니다.
더민주에도 도둑놈, 뇌물 받았던 놈들 있다. 그런 놈들은 당장 삼족을 멸해야 된다.
근데 그런 놈들 왜 뽑아주냐는 것이다. 그 지역에서.
똑바로 일할 사람을 뽑아줘야지 일 안 하는 미친X들을 뽑아줘놓고
왜 국회의원을 싸잡아 욕하냐고.
꼭 보면 미친X들 뽑아 준 동네에서 제일 욕 많이 한다. 왜 그런 놈들 뽑았나
- 지금 '국회의원들의 어떤 특권과 특혜'라고 계속 공격하는 언론.
국회의원들보다 월급 더 많이 받는 게 장관이다.
받아쓰기만 하는 장관들이 국회의원들보다 월급 더 많이 받는다.
OECD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던가 할 정도이다. 우리나라 장관들.
아무 것도 안 하고 받아쓰기 하면서.
그나마 받아쓰기도 매주 안 한다. 왜? 박근혜가 회의를 많이 안 하기 때문에
받아쓰기도 몇 번 안 하면서 받아처먹고 앉아있는 것이다.
그런 것은 비판 하나도 안 하고
일 년 365일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들이 절반인데
왜 싸잡아 다 나쁜 놈 취급하냐고.
우리나라 대통령. 일 년에 박근혜가 영수증 없이 쓰는 돈이 250억이다. 혼자서.
영수증 없이 쓰는 돈 250억. 어디다 쓰는지 아무도 모른다.
왜 그런 얘기는 안 하냐는 것이다.
지금 언론과 박근혜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것이 국회해산론이다.
국회가 무능하고 아무 일도 안 하니까 국회를 해산하자.
왜 그들이 자꾸 국회를 해산하자고 하느냐.
우리나라 헌법에서 유일하게 계엄령을 취소시킬 수 있는 것이 국회다.
계엄령 승인 안 해주면 계엄령 무효되는 것이다. 그게 국회다.
우리나라 헌법상 유일하게 대통령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국회다.
탄핵할 수 있는 권한. 그러니까 국회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다.
박근혜의 온갖 만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 국회라서
그래서 국회에다가 온갖 누명을 씌워서 무책임한 놈들이라고 욕을 하는 것이다.
자기들이 그런 애들 뽑아놓고.
박근혜 헬스 트레이너가 5급 공무원이라고 한다. 전지현 몸매 만든 애.
그런 건 왜 비판 안 하는가. 그런 게 바로 막무가내식 박근혜 정치다.
· 박근혜 옷값, 해외여행비, 박정희 우상화 비용 그리고 세월호 활동비
그것 하나겠는가 청와대에서 예산 낭비되는 게 얼마나 많은데.
거기다 옷이 없어서 빨간 코트를 입고 선거를 해? X랄
박근혜 옷만 누가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총천연색이더라.
뽀대도 안 나는데 그렇게 옷을. 그 옷 값만 해도 얼마냐고.
옷값, 해외여행비 계산해 봐라
뭐 세월호가 세금이 아까워?
박정희 우상화 비용이 1900억이다.
박근혜 옷값. 옷 한 벌당 백만 원만해도 그게 얼마인가
옷 값만 해도 세월호 활동비 하고도 남겠다.
여러분 이제 세월호 리본, 다시 꺼내 답시다.
세월호 팔찌, 다시 꺼내 답시다.
세월호 특조위를 강제 종료시켜서 이제 우리가
국민 조사 위원회를 꾸려서 우리가 노란 리본을 다시 전국에 물결치게 합시다.
세월호 광장을 만들었던 님들.
우리 접었던 천막 다시 핍시다.
그리고 망치부인 부르시면 7. 8월 지나서
전국에 세월호 강연하러 다니겠습니다 그날의 뉴스.
우리 세월호 다시 한 번 시작합시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세월호 진상 규명.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목숨을 걸 겁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 304명의 아이들.
망치부인은 유가족을 위해서 세월호 진상 규명하려는 것 아닙니다.
죽은 자들을 위한 진상 규명입니다. 왜?
그래야 다시, 다시 내 옆에서 누구도 그렇게 어이없이 죽지 않기 때문에.
저는 죽은 자들의 한이 풀릴 때까지
저는 진상 규명 활동을 포기하지 않을 건데
함께 가시겠습니까?
다리를 절면서, 질질 한 쪽 다리를 끌면서라도
진상 규명의 그날까지 끝까지 같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