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조그만한 편의점을 하구있는데..요즘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같이 즐기려구 글남겨요 ㅋ
한 일년전인가 임신한 고양이가 편의점 주변을 어슬렁거려서 밥을 주기 시작하다보니까 어느세 새끼 낳아서
새끼를 데리고 같이 밥을 먹으러 오더라구요. 세마린가 있었는데 한마리는 어딘가 사라져버리고 두마리만 데리고 같이 다녔는데..
처음엔 만질려고 하면 발톱부터 세우면서 손에 상처가 가실일이 없었는데 어느새 손을 타다보니 개냥이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잘 몰랐는데 길냥이는 어미가 어느정도만 키워주고 떠나버리더라구요. 어미는 떠나고 검은고양이 (돼지) 노란고양이 (노랭이)만
편의점으로 밥을 먹으러 왔는데요 돼지는 발정이 나버려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노랭이만 혼자 남았었는데.. 노랭이가 슬슬 배가 부르더니
알고보니 임신을 한거였더라구요 ㅋㅋ 완전 얌전하고 순해서 그럴줄 몰랐는데.... 얌전한고양..생략
암튼 임신도 하고 배도 부른 상태여서 먹을거 잘 챙겨주고 하다가 고양이가 글쎄.. 가게안에 새끼를!!
네 낳았습니다..ㄷ.ㄷㄷㄷㄷ 건강한 네마리 !! ㅋㅋㅋ
솔직히 나이도 어린편이라 엄마 역활은 제대로 할수있나 누나나 저나 걱정이었는데 스스로 다 핥아주고 탯줄도 끊고 하더라구요.
처음 몇일간 눈도 못떠서 살짝살짝 만져보기만했는데 어느세 똥꼬발랄해졌네욬ㅋ 다른분들은 어떨지모르지만 저랑 누나 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