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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큰 모텔에 하루종일 안내데스크에 앉아있는 일이 따분하기도 해서 손님이 뜸한 시간에 살짝 졸고 있는데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엉겁결에 전화를 받았는데...
'여보세요! 네! 뭐라고요? 성관계 안전관리협회에서 내일 10시에 방문하신다고요. 네... 알겠습니다.'하고 전화를 끊고
그는 일정란에 사장님이 잘 보시도록 '내일 아침 10시 성관계 안전관리협회 방문'이라고 또록또록하게 밑줄쫙 그어서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는 도대체 어떤 안전교육을 하러오나 싶어서 궁금하기도 해서 현관문만 쳐다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10시가 다되어도 도데체 오지를 않는 겁니다.
대신 왠 작업복입은 엘리베이터 기사들이 정기 정검하느라 분주하게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그는 사장님한테 '도대체 성관계 안전관리협회는 언제오냐'고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웃으며 하는 말.
'여~ 혹시 그거 승강기 안전관리협회아이가?'
자게에 아재개그가 유행하길래......
출처 | http://cizel.kr/bbs/board.php?bo_table=01_01&wr_id=13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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