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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22471
    작성자 : 라랄킴
    추천 : 11
    조회수 : 1737
    IP : 108.162.***.7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12/22 16:51:00
    http://todayhumor.com/?sisa_822471 모바일
    총수 김어준 씨네21 인터뷰.
    정치의 계절이다. 장이 섰다.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다. 개헌이니 조기 대선이니 ‘제2의 3당 합당’이니 온갖 시나리오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야권 잠룡들도 기지개를 켠 지 오래다. 이 모든 게 박근혜 대통령 탓이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국민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매일 오전 7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과 매주 수요일 저녁 한겨레TV의 <김어준의 파파이스>(이하 <파파이스>)를 진행하고, 내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다큐멘터리 세편(‘프로젝트 부’로, 자세한 내용은 <씨네21> 1073호 씨네스코프 ‘진실을 추적하라’ 참조.-편집자) 제작을 지휘하고 있는 그다. 벌인 일이 많고, 다루는 뉴스들이 파편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방송을 유심히 들은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김어준 총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은 대체 무엇일까?




    -요즘 많이 바쁜가.


    =그냥 바쁘다.


    -얼마나? 배우들보다 바쁜가.



    =배우들이 얼마나 바쁜지 알 바 아니고 알 도리도 없고. 먼저 배우나 시켜주고 그렇게 물어보든지.


    -인터뷰를 서면으로 먼저 진행한 뒤 만나서 사진 찍고 추가 인터뷰를 하자고 제안한 건 바쁘기 때문인가? 아니면 총수 또한 저널리스트로서 ‘워딩’에 민감하다는 인상도 받았는데 말의 아주 작은 뉘앙스까지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인가.


    =좋은 질문이다. 헌정 사상 가장 큰 장이 선 까닭에 정신적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수많은 인터뷰를 당했는데 인터뷰어들이 질문만 하고 내 대답을 듣지 않았다. 인터뷰이로서 어떤 대답을 하든 인터뷰어 대부분 사전에 준비해온, 다음 순서의 질문으로 이어졌을 뿐이다. 내 대
    답이 원점 상태로 되돌아가 질문이 새로 탄생하는 꼴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대화가 아니라 발설일 뿐이라면 그냥 질문지를 받아 대답하고 마는 게 서로에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워딩에 민감한 이유도 있다. 인터뷰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내 말들이 삐꾸가 된 참사를 수차례 목도했다. 인터뷰어가 무식하거나 무성의하거나 무례해서 말이 지면 위에 맥락을 잃고 널브러진 사태 말이다. 뱉은 말들은 제 생명대로 살다가는 거라 여겨 이미 한 말에 주석을 달거나 해명을 하는 게 질색인 내게, 하지도 않은 말들이 멱살잡이하겠다며 되돌아오는 그런 시추에이션은 일절 사절이다.


    -프로젝트 부가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세편은 제작 진행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세월호가 2014년 4월16일 인천항에서 출항해 사고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인텐션>(감독 김지영),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탐정처럼 이명박 전 정권의 비자금 저수지를 추적하는 <저수지 게임>(감독 봉투(아직 정체를 공개할 수 없어 편의상 그렇게 부르기로 하자.-편집자)), 과학자와 수학자 그리고 통계 전문가들이 2012년 대선 개표 숫자를 재미나게 파헤치는 <더 플랜>(감독 봉투)이 그 세편이다.-편집자).


    =예상했던 대로 쉽지 않은 작업이라 우여곡절이 적지 않으나 큰 틀에서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내년 조기대선 전에 세편 모두 완성된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프로젝트 부, 특히 지난 대선부정 개표 의혹을 다루는 <더 플랜> 공개는 더 앞당겨야 하는 게 아닌가.


    =2012년 대선을 다룬 <더 플랜>은 특히 조기 대선 이전 완성이 절대적 필요충분조건이다. 당연히 모든 일정을 재조정해 정신없이 달리는 중이다. 조기 대선이 언제가 됐든 무조건 그 이전에 완성한다.


    -지난번에 잠깐 만났을 때 “세월호 사고를 지켜보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기록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짧게 얘기한 바 있다. 오래전부터 팟캐스트, 콘서트, 강연, 책을 통해 기록하는 일을 해오지 않았나. 다큐멘터리 제작은 팟캐스트, 책, 콘서트와 다른 의미가 있나.


    =팟캐스트는 매주 시의성 있는 이슈를 다뤄야 하는 까닭에 휘발성이 필연적 속성이다. 책도 생각지 않은 건 아니나 사건 성격상 배의 운항과 침몰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려면 영상으로 기록해야만 했다. 영국 힐즈버러 참사 유가족에게 독립적 조사권한이 부여되는 데 소요된 세월이 무려 20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당장 그 기록을 챙겨 남겨두지 않으면, 훗날 제대로 된 조사권한으로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자 해도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거라 우려했다. 조사권한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 성금을 모아 현재 기준으로 최선의 추론을 한 것이 여기까지니 그다음부터 그대(후대)들이 해결하면 된다는, 사건을 직접 겪은 동시대 시민들이 후대에 타임캡슐을 남긴다는 심정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결심했다.


    -후원자 1만6천명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20억원을 훌쩍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많은 수의 후원자가 참여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건 당시 충분히 슬퍼했던 것으로 자기 분량의 채무는 탕감받았다고 믿고 싶은 게 평균적 일상인들의 무의식적 방어기제다. 괴로워서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으니까. 하지만 불편하고 고통스러워도, 아이들에게 너희는 이런 이유로 죽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남은 어른들의 책무다. 동참한 모두가 그런 마음이었을 것이다.


    -<저수지 게임>과 <더 플랜> 두편을 연출하고 있는 봉투 감독은 “총수가 일일이 관여하지 않아 편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자로서 감독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텐데.


    =일을 맡긴다는 건 단순히 능력을 믿는다가 아니라 그 사람의 존재 양식을 인정하는 거다. 감독을 농담거리로 만들거나 일정을 재촉하거나 전체 그림에 대해 의논 대상이 되어줄 순 있지만 일일이 간섭할 순 없다. 그에게 다른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는 거니까. 그 정도면 아예 같이 일하면 안 되는 거다.


    -지난가을 시작한 <뉴스공장> 얘기도 궁금하다. 오전 7시에 시작되는 방송 때문에 5시에 일어난다고 들었다. 기상시간이 바뀌면서 달라진 건 뭔가.


    =이 질문 X라 받는데, 답도 귀찮다 이제. 그게 뭐 그리 중요하나, X바. 기상시간 내 알아 할 테니 신경 꺼달라.


    -<뉴스공장>은 먼저 나온 보도를 해석해주는 재미가 있는 시사 방송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가령 하어영 <한겨레>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올림머리 취재기를 들려준다거나,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국민들로부터 탄핵 가결하라는 문자를 많이 받고 있다거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번호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게 된 심경을 들려주는 후기가 재미있었다. 최근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와 탄핵 정국 때문에 매일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뉴스공장>에서 최우선으로 다루는 뉴스(와 섭외) 기준은 무엇인가.


    =그렇다. <뉴스공장>은 쏟아지는 데일리 보도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그 독법을 제공하려고 한다. 그 경험치가 축적되면 결국 구조 전체를 볼 수 있게 되니까. 자연히 보도는 그 관점에서 선정된다. 그 자체로는 파편이지만 구조의 일부인 뉴스에 집중한다.


    -방송이 자리를 잡으면서 게스트를 매일 섭외하는 건 수월해졌을 것 같은데. 최근 섭외하고 싶었지만 못한 사람은 누구인가.


    =‘친박’ 섭외가 매우, 어렵다. 하.하.하.


    -매일 뉴스를 해석하는 <뉴스공장>과 달리 <파파이스>는 방송 시간도 길고, 다루는 주제도 <나는꼼수다> 때처럼 광범위하고 심층적인데. <뉴스공장>을 시작하면서 <파파이스> 진행 방향이 변한 게 있나.


    =변한 건 없다. 역할이 다르다. <뉴스공장>은 쏟아지는 뉴스를 매일 해석한다. <파파이스>는 그런 뉴스 파편의 산술합이 지시하고, 의미하고, 상징하는 구조에 집중한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파파이스>에서 대선을 염두에 둔 기획을 준비 중인 게 있을 것 같다.


    =몇 가지, 연구 중이다.


    -최근 <파파이스>에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의 전투(정청래 전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원 원내대표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연대 가능성을 제기하자 박지원 원내대표가 정청래 전 의원에게 항의 전화를 한 사건.-편집자)을 털어놓으면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탄핵 이후의 시나리오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얘기한 바 있다. 탄핵이 가결되면 개헌이 논의될 것이고, 그 이후 대선을 앞두고 ‘제2의 3당 합당 가능성’도 제기됐다. 총수는 탄핵 이후 정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라고 바라보나.


    =정청래 전 의원 전망이 옳다. 내가 제공한 관점이니까. 하.하.하. 탄핵은 돌발 사태로 그 이전 기획(앞에서 제기된 정국 시나리오)을 상당 정도 무력화했다. 그러나 단독집권이 불가능한 세력들은 권력을 공유하는 방식의 집권플랜에 여전히 집착한다. 그외의 방식으론 불가능하니까. 그 세력들이 권력을 나누는, ‘셰어(공유)의 매뉴얼’을 사전에 정해두자는 게, 개헌.


    -지난 12월2일 방송된 <파파이스> 123편 ‘특검을 특검하라’에서 이번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검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특검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리라고 생각하나.


    =이전 특검과 다르게 제법 성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특검 하나 훼방놓을 정도의 힘과 조직은 여전히 있다.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을 열렬히 응원해야 하는 이유다. 조직으로서의 검찰은 스스로 변할 수 없다. 그러기엔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권력 지향적이며 동시에 유아적이다. 성찰은 자기객관화에서 출발하는데, 조직으로서의 검찰은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


    -지난 대선 전 출간된 책 <닥치고 정치>(저자 김어준)에서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생각은 그때와 변함이 없나.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현재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문재인, 훌륭하다. 다만 문재인이어야만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내 최대 관심사는 (집권세력의) 정권연장기획의 분쇄다. 유심히 봐야 할 인물, 박지원. 호오나 시비 떠나, 판세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포지션에 있는 인물. 정치지형이 그렇다.


    -개인적인 질문도 하고 싶다. 벙커1에 오면 총수가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길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는 이유가 무엇인가.


    =길거리 대화는 도청 방지용이다. 배짱 하나로 산다만 내가 겪은 걸 겪으면 누구든지 그리된다.


    -대답을 쭉 들어보니 <파파이스>, <뉴스공장>, 프로젝트 부가 별개의 활동이 아닌 하나의 큰 그림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총수가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방송에서 스스로 규정한 내 역할은 진행자가 아니라 기획자다. 방송 아이템 선정을 예로 들자면, 선정은 그 이슈가 특정 시점에 얼마나 핫한가의 기준이 아니라 그 파편 이슈가 현 시국에서 반드시 필요한 큰 스토리의 일부를 구성하는가 하는 관점에서 이뤄진다. 프로젝트 부의 아이템이 선별된 기준도 마찬가지다. 내 모든 공개 활동이 그러하다. 스토리의 일부가 아닌 짓은, 안 한다. 질문이 그걸 묻는 거라면, 맞다.


    -기획자로서 현재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은 역시 앞에서 언급한 정권교체인가.


    =당연히, 큰 그림 중 하나다. 대한민국의 20세기 후반부를 지배해왔던 박정희 패러다임에 마침표가 찍히기 직전이다. 선명한 마침표가 찍히는 그날, 철저히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계획으로는 어떤 공개 발언도 활동도 중단하려고 한다. 지난 7, 8년 동안 못하고 산 게 너무 많다.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을 가장 하고 싶나.


    =천성이 게으르고 방만하다. 우선 멀리 여행 가 당분간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널브러지는 자유를 누리지 못한 지 너무 오래다. 그날까지는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남김없이 다 쏟아붓고자 한다.
    출처 씨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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