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짱님의 쌀쌀한 겨울 날씨의 여수 불꽃놀이와
zoom74님의 청명한 가을의 덕유산에 이어
더웠던 6월의 소매물도 나들이... ㅋ
타임머신이라도 탔는지 시간이 거꾸로 가네요~
6월 초에 거제에 다녀왔더랩니다.
뭐 이런 저런건 생략하고... 맛보기 사진으로 등대섬 사진만 살짝ㅎㅎㅎ
(사진은 모두 D80+Nikkor 18-200VR)
거제에서 배타고 매물도로~
몇 마리 안되지만 갈매기들이 열심히 쫒아오는데, 아무도 "새우깡"을 안주는군요. ㅋ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11/1227842140519_1.jpg" width="740">
소매물도에 도착하여, 등대섬으로 가려면 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듯 섬의 정상을 넘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저 정상을 질러와야 하는데,
더운 여름날 운동부족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헉헉!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11/1227842140519_2.jpg" width="740">
좀 더 내려오면, 등대섬으로 넘어가기 위한 길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바다에 잠긴 채로 넘어가지 못하지만... (헤엄치면 넘어갈 수 있... -_-)
하루 두 번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로 돌을 쌓아 만든 길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은 물이 살짝 빠지려고 하는 때군요. 물이 다 빠지면 꽤나 넓직한 돌길이 나옵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11/1227842140519_3.jpg">
그나저나.. 등대섬을 오르는 저 험난한(-_-) 계단이 보이는군요...
안그래도 부족한 운동에... 땀 좀 뺐습니다^^a
집으로~ ㄱㄱㅆ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11/1227842140519_4.jpg" width="740">
조수석에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안 흔들린 사진이 나왔네요.
보통 이런 사진 찍으면, 가로수등이 파도를 치는데 말이죠ㅋ
언제 한 번 네이트 등록된 분들 모두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죠~
지금은 연말결산이다 사업계획이다 뭐다 해서 다들 바쁘셔서 대화도 제대로 못해보네요.
(사실 이 말을 쓰고 싶어서... 6월에 다녀온 사진 끌어다...만든 급조한 게시물이라죠-_-ㅋ)
<a href="http://dpowers.egloos.com">[無念無想]의 블로그 Scarecrow's fear and tear</a>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11/1227154412519_1.jpg" width="760">
<div style="width:450px;text-align:center;border:1px solid gray;"><div style="background-color:#66CCFF;font-size:11pt;font-weight:bold;font-family:돋움;padding:5px;border-bottom:1px solid gray;">목성에서 왔을지도 모르는 사람</div><div style="padding:5px;"><div style="text-align:left;">당신은 호기심이 왕성하여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할리가 없습니다.<br/><br/>매사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당신은 열띤 토론을 즐기지 않습니다.<br/><br/>당신은 외국의 언어에 두통과 구토를 느낍니다. 당신은 외출을 귀찮아하고 동물과 자유를 사랑할 지도 모르겠습니다.<br/><br/>하지만 자신을 과대포장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당신은 자신감과 관대함, 공평함으로 유명해지고 싶지만, 그래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br/><br/></div><a href="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너 어느 별에서 왔니?</a></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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