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c6a528c3d3d37c7e99d59433e35af82a.bmp"></P> <P>일단 자취방 구조</P> <P> </P> <P>때는 바야흐로 모년 모월모일 새벽 5시쯤 인걸로 기억합니다.</P> <P> </P> <P>골목길쪽 자취방 출입구 문을 누가 두둘기네요..</P> <P> </P> <P>그래서, 제가 마침 남동생도 없고 해서..</P> <P> </P> <P>"동생 집에 없는데~ 누구니 동생친구니?"</P> <P> </P> <P>"..........................."</P> <P> </P> <P>대답은 안하고 계속 덜컥 덜컥 문을 열려고 하더라구요.</P> <P> </P> <P>순간 겁도나고 그래서</P> <P> </P> <P>자고 있던 남친을 막 깨우면서</P> <P>"아 일어나봐~ 누가 막 문을 열려고해~"</P> <P> </P> <P>남친이 막 일어나려고 몸을 추수리는 순간</P> <P> </P> <P>제방 창문이 확 열리면서 왠 미친놈이</P> <P> </P> <P>상체를 불쑥 들이 미는 거에요..</P> <P>(지방이고, 옛날 한옥집이라 방법창이 없었슴)</P> <P> </P> <P>그 순간 남친은 벌떡 일어나면서 </P> <P> </P> <P>"어 머여!" 하고 소리를 치면서</P> <P> </P> <P>옷장 옆에 주인집 아주머니가 맞겨둔 국수 미는 홍두께를 집어들고</P> <P> </P> <P>후려치려고 하는 순간</P> <P> </P> <P>그 미친놈이 "에이 씨X, 마이 즐겨라~"</P> <P> </P> <P>이러면서 유유히 도망 가는거 있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남친이 옆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몰라요..</P> <P> </P> <P>지금은 ASKY</P> <P> </P> <P>=========================</P> <P>본 글의 소재는 주인공의 남친분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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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3/28 09:26:34 121.140.***.233 LUX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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