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건드는 편이거든요
그와중에 작년 겨울부터
잘 아는 형이랑 던파를 시작했는데
최근에 만렙을 찍으면서 할만한게 없더라구여..
그사이에 잠깐 마비 신옷이 나왔대서 보러와서 제캐에 덕통당하구여...
실은 그전에 사퍼도 했는데
웨아찌를 정말 사랑하지만 뭐랄까 덕통의 느낌이 달라여...
웨아찌는 어딜 가나 볼수있는데
내캐릭터는 여기밖에 없으니까 귀소본능 작동해서 와서 할것도없는데
아 할것없다 마비나할까.. .
접속 후 아.. 마비 할거없네 잠수나 타야겠다
이러고있거든ㅇ..ㅕ
생각해보면 마비나 던파나 사퍼나 검사나 롤이나
중간에 같이할사람 없거나 그러면 아.. 할것없다 하는건 똑같은데
마비는 참 다른게 다른건 아..할것없다 잘까.. 또는 애니볼까로 끝나는 결과가
아.. 할것없다.. 잠수타야지.. 내자캐..헠헠 쟈캐쨔응 누나랑 결혼하쟈능
이렇게 되버립니다...
결국 또 마테기와서 접으면 다른게임하다 질려서 슬쩍 들어와서
캐에 치여서 복귀하게 되겠져.. 또 ..
이게 반복되다보니 왠지 최후의 보루같아여... 겁나... 철옹성같은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