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 한 린 5판에서 3판정도는 정말 캐리각 도 나오고
잘해주셔서 감사했지만 기억에 남는 2판은 정말 ㅠㅠㅠ.. 생각만 해도 화나네여 ㅠㅠ...
ㅜㅜ... 간만에 설이벤이라서 들어가서 하는데 (정작 어제는 출책못해서 팬더못받을듯..)
하.. 한판은 난입판인데 초반난입이라, 초반 립도 없이 시작했어요 ㅠㅠ..
난입인데도 불구하고 레벨링이 묘하게 딸리는 현상 발생 ㅠㅠ.... +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패배할 느낌이 소록소록 드는..
그런 애매한판이였는데 하..
적팀이 막 들어오는 쌍닌자 에 마틴 막 이래서..
원딜들이 잘 딜하기가 힘든상황이였어요 ㅠㅠ..
심지어 하랑 하나 빼고 다 방이였던거같아여.. 딜은 딜대로 부족하구 하랑은 딜할 각이 안나오고
호타루는 하랑잡으러 오고 트릭시는 리사 견제하러 계속 돌아오길래 방타고 원딜보호를 목적으로 라인 지키는데
아이작이 혼자 들어가서는 둘을 잡고있는데 왜 딜을 안하냐 뭐하냐 식으로 나오는거예여...
진짜 하랑옆에 딱붙어서 호타루고 트릭시고 마틴이고 셋보면서 다 어그로 끌고 버티고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다가 욕하니까 멘탈 승천 ㅠㅠ...
그담판은 린셀하고 한타 잘 이끌고 있는데
토마스가 공타고 연습이라고 하는거예여.. 그래여 공타고 연습하는거 좋져..
근데 가장 유틸성 좋으면서 cc기 많은 사이퍼임에도 불구하고
샬럿 닥테핑을 찍어 주는데도 안가여...
윗쪽에선 개싸움일어나서 차마 제가 갈수있는 상황은 아니구 ㅠㅠㅠ..
좀 소강상태에서 말했더니 한타중이라서 못갔대여.. 충분히 갈수있는 상황인것도 봤는데.
설마 해서 못보셨냐 했더니 봤는데도 안갔대여...
멘탈 파사삭...
결국 그판은 제 파티원이랑 제가 싸우다가 결국 제가 화나서 탈주한 부분이지만 ( 솔직히 멘붕은 그 판 토마스보다 제 같이한 파티원이 넘 막말해서.. 하면안되는데 나가버리게된..)
정말.. 그 두판 내리 멘탈 파사삭 사라졌어여....하...
그래도 그 뒤로 계속 이기긴 했지만 하..
잊혀지지가 않네여... 특히 그 토마스의 고고한 봤는데 안갔어요가 너무 인상깊게 남네여..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