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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 그자체가 치유라고 생각한다. I think music in itself is healing." - 빌리 조엘
올 한해 들었던 음악들 중에 기억에 남는 곡들을 공유합니다.
먼저 세 곡 갑니다!
Adele vs. Daft Punk - Something About The Fire (Carlos Serrano Mix), 2012
일렉트로닉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ㅎㅎ 원곡이 둘 다 살아있으면서도 새롭게 다가와서 무척 자주 들었습니다.
SHATiFF - LoveBird, 2010
힙합/RnB
최근에 들은 Mood Schula의 Communicake Mix에서 발견한 곡입니다. 여성보컬이 부르는 것은 "Stay"라는 곡에서 따 온 부분인데요, Astrud Gilberto가 원곡인 것 같은데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ㅎㅎ
자만형사(うぬぼれ刑事) OST - Love 테마, 2010
경음악
각본가인 쿠도 칸쿠로와 배우 나가세 토모야가 다시 합심한 일드 '자만형사'의 주제가입니다. 드라마 안보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특히 '타이거 & 드래곤' 재밌게 보신 분들은 좋아하실 거에요 ㅎㅎ
그럼 후속 게시물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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