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3  피시방죽돌이입니다.. 
알바하시는 누나가 계속끌려요.
원래는 올해1월부터 자주다니니까 말걸고 친해지게됐구요
알바하는데 힘들지않냐고 힘내라고 손잡아주고 그랬는데 정작 
문득 말해버리기는쫌뭐하네요
말걸어보려고 발악좀했어요 호출벨누르고 실수인척하고
헤드셋 본체에끼고 스피커안나온다하고 말걸어보고
본체커버가 따로있습니다. [로마루]가본분은알듯..지점은말못함
온갖노력을 했습니다ㅠㅠ
좋아한다사랑한다 왜말을 못....
그래요 남자답게  좋아한다 말못하는제가 한심스러워지는데요
요새 게임하다가도 누나가 왔다갔다 일하시는 모습보면
게임시간보다 누나보는시간이 더 많은거같아요
19살 182 cm미술하는 남자입니다..
그누나는 170cm좀넘어보이구요..다리가아주..이~뻐..
헤헤...  나름계획을세웠는데 
밥먹고 내진실된감정으로 고백할라해요...
근데 만약 보시는 오유인께서 이 여자입장이라면
어떻게 보이는게더 효과적일까요..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