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무슨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정확한 학교이름을 쓰지 않아 많은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주작은 아니에요. 저게 뭐 좋은 일이라고 꾸며내서 글을 쓰나요?
뭐 제가 이렇게 말해도 주작이라고 믿을실 분들은 그렇게 믿으시겠지만요.
저도 선생님이 저 말을 했다는게 진짜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거든요.
댓글에서 왜 제가 대답이 없냐, 주작이니까 대답이 없는것 아니냐 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요.
제가 매일 오유에 들어와서 제가 쓴 글에 뭐라고 댓글이 달렸는지 일일이 확인해야하나요?
제가 이 글을 마지막으로 봤을 때가 그날 새벽1시 20분 정도였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별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런데 오늘 들어와보니 베오베에 가있어서 저도 놀랐구요. 댓글을 보고 난 후에는 더 놀랐네요.
그냥 차라리 보지 말걸 왜 봤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학교이름과 선생님 이름을 쓰지 않은 이유는요. 그걸 쓰면 사람들이 혹시 선생님 신상이라도 털까봐 무서워서 그랬어요.
요즘은 그런 일들이 흔하니까요.
위에서 몇몇분이 말씀하셨듯이 저희학교는 인천 학익여고 입니다. 이제 만족하시나요?
선생님 이름도 말할까요?
그리고 폰으로 찍어서 올리라구요? 교무실에서요? 핸드폰 아침에 내서 핸드폰이 없는데
교무실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녹음하고 촬영하나요?
그리고 저 모금운동은 학생회에서 선생님들을 계속 설득해서 허락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모금운동을 하기로 했고 모은 돈으로 물품을 사서 진도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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