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많고 꼭 좋은 대학을 가야 행복한게 아니잖아요
지난 19년간 공부만하면서 죽자 사자 열심히
살았잖아요. 수능을 위해서 공부한거라곤 하지만
그게 죽고싶다 뭐한다 할정도는 아니잖아요
저는 솔직히 수능이 뭔지 잘 몰라요.. 20대
후반이지만 수능을 위해서 공부를 하거나 걱정
해본적이 평생동안 단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기분을 100% 다 이해할수는 없어요..
그치만 대학문턱도 못가보고 고등학교도 돈이없어
창피해서 그만두고 검정고시만 따고 직업군인으로
7년을 살고있지만 못배운것에 대해 한번도 후회해
보거나 남들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오늘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좋지않은
결과를 받은분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실망하기엔 여러분은 아직 젊습니다
어떤것이던 언제가됐던 무엇이든 다시 시작
할수있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의 여러분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못배워서 글재주는 엉망이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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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1/08 23:19:11 110.70.***.77 먹고보자
112163[2] 2012/11/08 23:19:29 2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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