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분명 세월호게에 썼는데 자게에 글이입력되어...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구조 후 환하게 웃는 모습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데...
어느누구라도 죽을 고비에 처했다 구조되면
기뻐서 울던지 기뻐서 웃지않을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사를 보면서 어린 아이들이 그차가운곳에서 두려움에 떨며
죽어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미어지는데...
이건 무슨일입니까......
물론 같은 부모로서 어디엔가든.. 하소연하고
화를 내고 울부짓고 빌고싶은마음이야... 압니다...
하지만 여러 네티즌까지.. 같이 질타를 한다는건...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저도 첨엔... 학생들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더 많이 살았다고
뭔 미련이있어 그리살았냐고 차라리 아이들을
더살리지 했지만...
세상에 어느것하나 중요하지 않은 생명은 없잖아요...
너무 가슴이 먹먹하여... 답답한맘에 글을남겨보내요...
정말 기적은 없는건가요??
모두들 거짓같이 살아서 나타나줬으면...
교감선생님... 제발 한명의 아이라도 살아서
구조될수있도록... 힘을주세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4/18 22:44:01 175.208.***.22 날씨가좋다
418772[2] 2014/04/18 22:44:23 180.71.***.135 로즈마리17
424578[3] 2014/04/18 22:44:41 61.81.***.89 뀨뀨뀨뀨?
494414[4] 2014/04/18 22:46:13 39.7.***.53 아전시
434029[5] 2014/04/18 22:46:27 218.209.***.146 nana0524
358838[6] 2014/04/18 22:47:29 119.192.***.209 6월처럼
523369[7] 2014/04/18 22:48:00 116.40.***.188 콩비둘기
312299[8] 2014/04/18 22:48:52 175.195.***.114 Cong_TigerP
190030[9] 2014/04/18 22:56:05 39.7.***.111 이우왕자
341714[10] 2014/04/18 22:58:48 210.222.***.51 가시사과
355869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