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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126132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1
    조회수 : 1032
    IP : 1.238.***.10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7/17 00:39:19
    http://todayhumor.com/?humordata_1126132 모바일
    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으라고 하세요...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bb6fd803282b661ade21d6d367ef7559.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마리앙투아네트가 이 말을 정확히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학자들간의 의견이 다르지만 한동안 이 이야기는 서민의 정서를 이해못하는 왕비에 대한 비유로 오래동안</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전해내려왔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물론 정확한 사실과 내용은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 정확히 알것이고 역사학자들이 따져야할 것이지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한가지 확실한것은 마리앙투아네트가 서민의 삶을 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태어나서부터 부유하게 살아왔고 왕비가 되면서 하녀들이 모든 일을 해주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좋은 음식만 먹고 살았으리라 생각된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역사속에서 마리앙투아네트가 일반 국민들을 혐오했거나 아꼈거나 정확한것은 모르지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어찌되었건 대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는것에 대해 뼈저리게는 느끼지 못하는것은 확실한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만약 국민을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자애로움 마음이였겠지......</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박근혜 의원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위와 비슷한것 같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아역배우가 어렸을때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고 은행도 자기 스스로 가본적이 없을정도로</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다른 세상에 살았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이해가 되는것처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박근혜도 어찌보면 어렸을때부터 청와대에서 살았고 정수장학회나 아빠가 물려준 재산을 받아서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부족하지 않게 살아왔을것이라 생각된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많은 재산이 가지고 아마 다른 세상에서 살았겠지</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족발을 먹을 기회가 있었을까? 도너츠나 떢볶이를 먹을 기회가 있었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무엇을 먹었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여기서 내가 느끼는 것은 사람이 착하고 나쁘고의 상황이거나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국민을 위하거나 위하지 않거나의 상황이 아니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근본적으로 박근혜가 과연 일반 국민들의 삶을 이해할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서민으로서 내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민해본적이 있을것이냐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내가 20살부터 느껴왔던 고민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대학등록금을 내는 기간에 부모님이 돈을 주실때의 그 미안함과 고마움.</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 돈이면 부모님이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를 많이 하실수 있으실텐데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좋은 대학도 아니지만 자식 공부시킨다고 안먹고 안쓰고 모은돈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가끔 그 돈이 없어서 아는분들에게 돈 꿔서라도 내 등록금 내주시던 그 모습에</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자식으로서 부모님께 짐을 지워 드린것 같아 눈물나게 미안했고 그래도 나 공부하라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주신돈으로 대학교에 접수하면서 가지는 고마움</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군대에서 26개월동안 근무하면서 내가 느껴야 했던 고독함과 외로움</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내 젊은날을 여기에서 버려야 하는것이 옳은가에 대한 고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대부분의 남자들이 가는 곳이니까 나도 참아야 하지만 그래도 왠지 억울한 26개월간의 시간</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작았던 군대시절</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고 싶어서 썼던 이력서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인턴 자리라도 들어가고 싶어서 수십통씩 원서를 썼던 기억</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겨우 겨우 면접까지 가더라도 결과 나오면 알려줄께요 하면서 아무 연락이 없을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느꼈던 불안감과 좌절감 그리고 무기력</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면접자리에서 뽑아만 주십시요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하고 방긋 웃으며 면접관 눈치를 보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합격을 간절히 바랬던 시간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결혼해야 하는데 전세값은 오르고 회사와 가까운곳은 비싸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멀리 있는곳은 출퇴근이 힘들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아내가 임신을해서 외벌이를 해야하는데 과연 내가 버는것으로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 가정이 먹고 살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아이가 태어나서 분유를 먹는데 일주일에 한통 먹는것이 일반 성인 먹는 비용만큼 들어가는 현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애들 용품은 왜이리 비싼걸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과연 이 아이를 최소한 남들에게 기죽지 않게 비굴하지는 않게 키우고 싶은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과연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유치원비 한달에 30만원이면... 적금을 깨야하나?</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아이 좋은거 사주고 입히고 싶은데 그럼 가계부 빵꾸나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제일 싼거는 못사겠고 그나마 저렴하면서 상품평 좋은것을 사야지 하는 고민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집 계약기간만료는 어느새 다가오는데 어디로 이사를 가야하나</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집이 크면 관리비도 비쌀텐데 그냥 작은평수에서 살아야 하나?</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렇지만 집도 좁고.. 아이 공부방도 만들어 주고 싶은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집값은 왜이리 비싸지 주위에 집은 이렇게 많은데 정작 내 집은 없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경제가 나빠지고 집값이 떨어졌다고 해도 내 월급 한달에 얼마 모으지도 못하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집을 살수 있을까?  그런 고민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오유를 하는 사람들 정도가 느끼는 이 고민들을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과연 박근혜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것들에 대해 과연 해답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등록금이 비싸요 하는 대학생에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것은 저희가 좀더 노력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애기키우기 힘들어요 하는 부부에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저희가 아기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집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저희가 집값을 안정시키겠습니다' 라고는 하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과연 그 말을 믿을 수 있을만큼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하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그 간절함을 이해 하느냐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박근혜 주위에 내가 하고 있고 일반 시민들이 하고 있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몇명이나 있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대통령이 만약 된다면 주위에서 내가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사람이</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몇명이나 있어서 조언이나 비전을 이야기 할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오히려 회사 사장이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회사 운영이 힘드니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규제를 풀어주세요 하는 이야기를 더 공감하지 않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박근혜 주위에는 세금이 많아서 힘든사람들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부동산이 떨어져서 힘든사람, 규제가 많아서 힘든사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최저임금이 비싸지면 힘든사람  대학등록금이 반값이 되면 힘든사람들이</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더 많지 않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박근혜가 국민들을 이해하고 국민을 위하려고 혹 노력한다고 치자</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애기 먹일 분유가 너무 비싸요' 라고 정말 분유값이 부담인 부모가  이야기 한다면</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혹 '분유가 없으면 이유식을 빨리 하면되죠' 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우리 와이프가 애기 이유식 만든다고 잔뜩 재료와 믹서기 숟가락등을 샀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나는 도대체 플라스틱 쪼가리가 왜이리 바싼건지도 모르겠지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물병은 싼데 젖병은 왜이리 비싼지 애기가 하루에 기저귀 덩어리를 몇개씩 생산하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저번주에 산 기저귀 박스가 오늘보니 절반만 남아있을때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아 저 기저귀 덩어리가 황금알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허무한 상상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메이커를 살수밖에 없어서 이번달도 적자인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나의 이 기분을  그 사람이 알수나 있을까 생각해 본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나는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사지만 애기것은 최저가로 사지 못하고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월급이 밀리지 않는것에 감사하며 주위에 월급 밀려서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래도 난 행복한거야 하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위안을 가지는 내 모습을 보며 가지는 조금 씁쓸한 상황..</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이러한 상황자체가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과연 박근혜가 대통령감이 되는가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e5eb8718f83f3faa57329f8600d598be.jpg"></P>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7/17 01:44:56  112.162.***.18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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