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뽑을 때도 당헌 당규 고쳐서 김종인 등의 지도부가 전횡을 했다.
그래서 사단이 났고 호남 민심이 등을 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선거가 끝났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몇몇 사쿠라들이 설계를 하는듯하다.
김종인도 욕심을 부리고 있다.
선거를 이나마 이긴 이유를 아직도 모르고 도로민주당이 되려고 몇몇이 뭉쳐서 언론 플레이를 시작할것이다.
오늘 CBS라디에오 나온 김부겸 당선자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개별 의원이 자신의 생각을 당론인 것처럼 언론애 얘기하고 다니는 것을 가만 보고만 있지 않겠다-
이제껏 조경태니 박영선이니 몇몇 사쿠라들이 보수 언론에 나와 분탕질치며 자신의 의견이 다수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당을 혼란스럽게 만든 사실들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나온것이라 생각한다.
곧 김종인이 2차 비대위를 구성할 것이다. 거기서 전당대회를 준비할테고.
우리가 분명히 해야하는 건,
전당대회를 위한 룰 변경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황논리와 현실성을 들먹이며 수정을 가하려는 사쿠라 세력들이 작업에 들어갈 것이 뻔하다.
작년 형신위가 만든 전당대회 룰을 비대위나 사쿠라 세력들이 보수언론을 이용하여 변경하려는 것을
감시하고 막아내야 한다.
새로이 당선된 영입인사나 초선의원들이 얼마나 힘을 낼지 모르고,이해찬, 정청래 의원 등의 주장을
친노패권으로 또다시 몰아 세우려 할 것이 뻔해 보이는 상황에서,
당원과 민주시민의 감시와 견제가 없다면, 도로민주당이 뻔해 보인다.
이종걸, 주승용, 박영선,김한길 등의 사쿠라 세력들이 문재인 전대표를 미친듯이 흔들고 있을 때,
민주당의 당원들 중 누구도 당사 앞에서 피켓하나 들고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펼져칠 - 그렇게 되지 않길 빌겠지만 - 사쿠라 세력들의 버전업된 분탕질을 감시해야 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견제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