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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당신이 일주일에 기껏해야 100여장을 뽑는게 전부라면 주사기로 충전해쓰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이지만, 만약 하루에 100장을 뽑는다면 끊임없는 주사기질에 지쳐 무한공급기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무한공급기는 오픈마켓에서 적게는 2만원에서 믾게는 1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프린터에 달 수 있다. 이쯤에서 당신은 고민하게 될 것이다..만원짜리 카트리지사는돈이 아까워서 잉크를 충전해서쓰는마당에 이만한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무한공급기의 원리와 설치방법등은 업자들의 밥줄이므로 굳이 인터넷에 올리지 않지만, 설치된 모습과 잉크통의 구조를 보고 짱구를 조금만 굴리면 구세대.무한공급기의 원리는 금방 눈에 들어온다

또한 오픈마켓에서 무한공급기 부품을 낱개로 팔고있으므로,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은 직접 사다가 조립하는 것이다



이 글은 직접 조립해본 경험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한공급기라는 개념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처럼 프린터를.망가트린다거나 하지.않습니다.

단 관리자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말입니다.

무한공급기는 멀쩡히잘뛰어다니는.프린터에 산소호흡기를.달고 입원시키는거랑 같습니다. 이 병실에서 프린터는 (이론상) 영원히살수있죠

문제는 이제 이 프린터에게는 담당의사가필요하다는겁니다

잉크통이 너무높으면 잉크가 줄줄새서 프린터를 고장내킬것이고 너무낮으면 잉크가 주입되지않고 이상태가 유지되먼 노즐에 무리가가서 카트리지는 망가질겁니다

이런일을 빙지하려면 프린터와 잉크통은 한치의 오차도없이 제자리를 유지해야하며 그건 잉크통 잉크의 수위도 마찬기지입니다

이제당신은 주사기질을 안하는대신 입원한 프린터를 보살펴야합니다 쉬바

 

결론적으로 무한잉크는 개인이 한번 시도해볼만 합니다 그러면 즐겁게 주사기질을 할수있죠ㅋㅋㅋㅋㅋ



P.s.  HP 카트리지는 캐논보다 졸라튼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