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20살이 된 고등학생입니다.
친구 2명과 졸업기념으로 여행을 가려합니다.
일본 간사이지역, 자세히는 고베, 교토, 오사카를 갈 계획입니다.
비행기는 저가항공으로 잘 알려진 피치항공을 타고 갑니다.
고베 1일, 교토 1일, 오사카 5일로 계획을 잡아두고, 호텔스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해뒀습니다.
호텔은 고베역 근처 크라운 팔레스 고베 호텔, 교토역 근처 게이한 교토 호텔, 유니버셜시티역 근처 유니버셜 포트 호텔입니다.
대충의 여행 계획은 이러합니다.
첫째날, 오사카에 도착한 후 고베로 향합니다.
여행 코스는 모토마치 → 난킨마치 → 모자이크 → 호텔 → 하버랜드 → 포트타워 → 호텔 이렇게 잡았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교토로 향합니다.
교토에서는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야사카도리, 이시베이코지, 기온거리를 갈 생각인데요,
위치들이 어디인지 몰라서 코스를 아직 못짰습니다.
하루에 다 소화하기 힘들다면 셋째날까지 이용할 생각입니다.
셋째날, 오사카에 갑니다.
이날부터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사용합니다.
도톤보리에 가서 리버크루즈를 탑니다. 공짜니까요.
우메다에가서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탑니다. 공짜니까요.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도 갑니다. 공짜니까요.
그러고난후, 호텔에 갑니다.
넷째날,
신사이바시, 도톤보리에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이 되면 오사카성 3D 일루미네이션 이었던가 아무튼 그걸 볼것입니다.
그러고난후, 호텔로 돌아갑니다.
다섯째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여섯째날,
도톤보리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마지막날,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간사이국제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이정도가 계획해둔 일정인데요.
교토쪽이 아주 문제입니다.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코스도 짜지 못했습니다.
다만 알고있는것은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가 가까이에 있다는것뿐....
그래서 교토쪽 여행코스를 짜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도톤보리는 근처에 난바역과 닛폰바시역이 있던데 어느역으로 가는게 도톤보리에 더 가까운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간사이국제공항갈때 버스표를 사서 가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돈을 넣고 가는것인지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