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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잡히고 5픽이
"다이아1 대리랭"
이라고 그러길래 또 트롤이구나 생각했음.
몇킬 따이면 바로 afk 예상하고 있었음.
5픽이 미드 니달리를 했음.
탑은 쉔이었는데 케넨 만나서 영혼까지 털리고 있었고,
정글이랑 봇은 잘 하고 있었음.
봇에서 2데스 나오고 탑에서 1데스 나오고 .. 패배의 기운이 느껴졌음.
근데 미드에서 니달리 1킬이 나온거임.
그때 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근데 1분 간격으로 킬이 계속 나오기 시작하는거임.
어쩔때는 더블킬도 나오고 니달리가 맵을 종횡무진 하면서 킬을 따내고 있었음.
그러더니 메자이를 감.
창던지고 표범으로 변해서 찢고 체력회복하고..
그냥 무빙이라던가 스킬 쓰는 타이밍이 골드리그에서는 볼수 없는 것이었음.
하여튼 각설하고 최종결과가 이거임.
진짜 버스라는걸 경험해봄.
탑똥 봇똥 따윈 상관도 없이 로밍다니면서 다 치우고 혼자 캐리함.
진짜 이게 버스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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