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페스팅거 , 헨리 w 리켄 , 스탠리 샤흐터에 의해 보고된 내용이다
1950년대 미사간 주에 살던 머라이언 키치라는 어느 여성 중년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자신이 외계인에의해 메세지를 받는다고 주장하였고
12월이 되면 지구에 대 홍수가 온다는 내용이였다
키치부인은 추종자를 끌어보았다
키치의 예언을 믿는 정도는 집단의 구성원에 따라 달라지만 일부에 경우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소유물을 내놓았으며 일부는 집을 팔기도 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전파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기자와의 만남도 꺼려하였다
페스팅거와 그 동료들은 그들을 직접 관찰하기로 결정했다
연구원들은 기록의 정확성을 위해 두가지 방법으로 채크했다
1.2명이상이 같이 다니며,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한다
2.특별히 관심을 끌만한 행동일 경우 한명이 급히 화장실등으로 빠져 기록한다
12월이 다가오고 물론 대홍수는 일어나지 않았고 외계인도 오지 않았다
키치부인은 날짜를 다시 바꿨으나 그날도 대홍수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들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그들의 믿음의 힘이 이 세상을 구원했다는 것이다
일부는 키치부인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그 무리에서 빠져나왔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믿음이 강화되었다
그들은 대중을 상대로 연설을 하고 광고전단을 뿌리기 시작했다.
키치부인이 집적 나서 기자들도 만나고 다닐 정도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언의 실패후 광적인 신도들만 남아서 일까 ?
페스팅거와 그의 동료들은 그곳에 남아서 정보를 수집하였고
그 가능성을 배제하였다
예언의 실패전 그들은 다른사람과 비슷하거나 약한 정도의 믿음이였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어떤 믿음의 과학적인 사실로 터무니 없는것이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믿음이 남아있음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인지부조화 이론을 동원했다
인지부조화란 어떤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믿음이나 가치와 충돌을 일으키면 그 사람은 불편해진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순된 존재로 남고 싶어 하지 않는 법이다
이렇게 가정하자 . 어떤사람이 자신의 믿음에 따라 행동하면서 그런 모순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전부 엉터리라는 사실을 확인했을떄
만약 그 행동은 이미 일어났고 그것을 돌이킬수 없다면
그 사람이 편해지기 위해선 이미 한 생동과 신념이 같아지도록 할것이다
그 집단의 한 구성원이 이런말을 했다
" 나는 너무 멀리 가버렸다 . 나는 모든것을 포기해 버렸고 나는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버렸다
이 세상을 등져버리고 만것이다 나는 이제 믿을 수 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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