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집에 가는길에 누군가 후다닥 하고 내려오길래 뭐지? 하고 쳐다봤더니
왠 꼬맹이 네명이 뛰어내려오고있었음
애들끼리 그냥 뛰는건가.. 하다가 자꾸 뒤돌아보는거에 수상하긴했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쫓아오는 사람들 있나 확인했는데 없었음
그래서 마을버스내려가는길로 쭉 따라 내려가는데
가는 도중 첫번째 골목을 스윽 쳐다보니 왠 남자애가 자동차뒤에서 앉아서 쳐다보고있었음
주황색가로등에 옷색깔은 파악못하고 좀 멀리 있어서 인상착의는 잘 못봤지만
나는 계속 주시하길래 나도 계속 꼬라봄..
우리집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아까 그놈들중 세명이 가파른 우리집 언덕에 앉아있음
헐 그럼아까 한새끼는 거기 숨어있던거고 나머지 세명은 여기 있던거
길바닥 한가운데 앉아있길래 무섭게 쳐다보면서 세명을 번갈아 봄 (제가 좀 잘생기긴했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인상쓰고
덩치가 커서 무섭게 보임)
정말 수상하긴했지만.......
뒤에 쫓아오는사람도 없었고 그냥 냅두고 집에 왔는데
일단 인상착의는
한놈은 옷 잘입는는거처럼 보일수잇지만 찌질하게 보이는 셔츠를 위에 걸쳐서 묶어놓은 스타일에 빼빼말랐고
나머지애들은 그냥 티에 반바지..
키는 한 160~170정도 되고 한 중학생쯤으로 보였음......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5~10분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