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웈후웈.. 집에 오는 내내 여운이 남아서 힘들었습니다ㅠㅠ 나의 심장이 이렇게 멈추는게아닐까..하는 <div><br></div> <div>자 그럼 감상평 하지마루요~  티비판은 마켓으로, 극장판은 러브스토리로 칭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1. 우사기야마 상점가 중심이 아니라 우사기야마 학원 중심의 스토리</div> <div><br></div> <div>마켓은 우사기야마 상점가 중심의 에피소드였다면 러브스토리는 학원 중심의 에피소드 중심!</div> <div>그런이유로 상점가 등장인물 보다는 학원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더 많고 출연비중이 높음 특히 영화붘ㅋㅋㅋㅋ </div> <div><br></div> <div>영화부 새끼손까락 할때 나도모르게 헛숨들이킴; 오글거리는데 귀여워 녀석들 하하하하 </div> <div><br></div> <div>그리고 배경 자체가 학원이 더 많이 나오는게 조금이나마 케이온이 오버랩됨 <strike>(감독이 같아서 그럴꺼야 아마도..)</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2. 진 히로인은 타마코가 아니라 모치조 였다.</div> <div><br></div> <div>러브스토리의 진 히로인은 역시나 모치조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귀여웠고 사랑스러웠으며 남자다웠음.</div> <div>내가 남자여서 그런가 뭔가 감정이입이 잘되고 많은 공감을 얻었음ㅋㅋㅋㅋ 하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다들 저러지</div> <div>징검다리 위에서 고백할 땐 하.. 조금이나마 타마코가 부러웠다. 그리고 뭐랄까 사랑 앞에서 우물쭈물하는 마켓보다는</div> <div>전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나 할까 (하긴 고3이나 됬으면 그래야지) 전체적으로 성장한 느낌. 그리고 그 특유의 포즈 ( 입가리는)</div> <div>너무좋앜ㅋㅋㅋㅋㅋ져아!!!</div> <div><br></div> <div><br></div> <div>3. 타마코는 그저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몰랐던 것이다.</div> <div><br></div> <div>마켓에서는 안코의 사랑(?) 좋아하는 감정(?) 의 남정내와의 에피소드에서 모두 알지만 혼자 몰랐던 타마코</div> <div>그 이유는 그냥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인거같음. 본인의 일이 되니까 처음 겪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조금씩 알아가는</div> <div>그 모습을 잘 그려낸거 같음.  모치조가 초반에 고백한 후에 타마코의 변화를 그려내는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함ㅋㅋㅋ</div> <div>그리고 뭐랄까..그 얼빠진 모습에서 나오는 개그 요소는 타마코의 모에력을 제곱시키는 효과를 나타냄 (그리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div> <div><br></div> <div>마메다이의 노래를 계속 듣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마음은 모치조에게 있다고 인지한거 같았음ㅋㅋ 그렇게 보였음</div> <div>그리고 떡이 말을 걸었을 때 아빠가 아니라 모치조였다는걸 알았을 때의 그 표정변화는 너무 이뻣음 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4. 마켓과 다르게 포지션이 애매해진 미도리</div> <div><br></div> <div>마켓에선 나름 색깔이 뚜렷한 포지션이였는데 러브스토리에선 그 색이 바란듯. 물론 이야기 진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긴 했지만</div> <div>미도리 본인의 포지션은 애매해졌다고나할까, 그리고 그녀에 대한 설명과 표현이 적어서 사이드로 밀려난 느낌ㅠㅜ </div> <div>물론 관객 모두는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내면상태나 변화에 대해서 쉽게 알았지만...( 제작진이 의도한건가??)</div> <div><br></div> <div><br></div> <div>5. 더욱 더 마이페이스가 된 칸나와 시오리</div> <div><br></div> <div>마켓과는 다르게 대사 자체에 힘이 들어간 시오리는 조금이나마 적극적인 성격이 된 것으로 보였음ㅋㅋ 그리고 자기의 장래에 대해서 생각하는</div> <div>모습이 다른 애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모치조의 고백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그 초롱초롱한 눈빛은 귀여웠어....</div> <div><br></div> <div>칸나 또한 마켓보다 더 본인의 페이스를 발휘했다고나 할까? 대회 나간것도 칸나로 시작했고 변태 떡 덕후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4명의 균형을</div> <div>유지시키는 역할을 했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을 받음!   타마코의 바턴을 잡을 때 코피 터질뻔 ㅋㅋㅋㅋ 졸귀!!!</div> <div><br></div> <div><br></div> <div>6. 공기가 된 모치맛츠이 + 우사기야마 상점가 사람들</div> <div><br></div> <div>초반에 나오고 끝... 근데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음.  그리고 그 짧은 순간에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지 암암 그렇고 말고 음란마귀가 낀 쵸이...</div> <div>그리고 결국 맞는 데라...  </div> <div>그 데라 떡(이라 쓰고 가슴떡이라 읽는다)가 좋다고 말할 때. 스끼다요~ 이럴 때 케이마가 살짝 오버렙 되긴 했음 (같은성우니까!)</div> <div><br></div> <div>상점가 사람들이 한 대사는 인사 정도가 끝.. 일까나??</div> <div><br></div> <div><br></div> <div>7. 히나코의 노래실력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솔직히 히나코의 노래를 들었을 때 무슨 노랜지 몰랐음 근데 듣다보니 익숙한 음이네? 어떻게 저렇게 안들리게 할 수 있지 대단한데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그리고 중간중간 조금씩 등장할때마다 내심장에는 무리가 가기 시작했고... 타마코 어렸을때 + 히나코 나왔을 땐 잠시나마 심장이 멈췄었음</div> <div>(강 건너에서 조부모가 손짓한거같았어...)</div> <div><br></div> <div><br></div> <div>전체적으로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극장판이였다고 생각댐 ㅠㅠ 러브스토리 라는 제목은 정말 잘 지은거같아요 ㅠㅠㅠ</div> <div><br></div> <div>한가지 아쉬운건 뭐랄까.. 보는 내내 케이온이 오버렙 된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포지션도 뭔가 비슷하고  근데 이게 싫다는게 아니라</div> <div>좀 비슷한 전개방식을 쓴 느낌이라..(감독이 같으니뭐.. 잠깐? 앞에도 말한거같은데)</div> <div>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의 작품이였음!!!!!!</div> <div><br></div> <div>ps. 안코를 좋아한다는 그 관객.. 그 용기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