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div><br></div><p><b>이재웅(다음 창업주)</b>씨가 몇 일전 트위터에 올렸던 기사입니다.</p><p>벤처사업가로써 옛 날부터 알고있던 분이 이 기사를 올렸다는건,</p><p>안철수 원장이 이  에피소드와 평소에도 다르지 않게 행동해 왔다는걸 알 수있죠.</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64f390e2fc51a530b18b16a3741bbd3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a target="_blank" href="http://www.etnews.com/news/opinion/2639167_1545.html">http://www.etnews.com/news/opinion/2639167_1545.html</a></p><p><br></p><p><br></p><p>(일부만 조금 퍼오자면...)</p><p><br></p><p><b style="color: rgb(47, 47, 47);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장과 통신 3사 대표 등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업계 인물이 한자리에 모였다</b><span style="color: rgb(47, 47, 47);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 그 시기 안철수연구소 대표를 맡았던 안 원장은 벤처기업을 대표해 동석했다. 이동통신 번호이동 정책이라는 큰 이슈가 있어서 술자리는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폭탄주가 몇 순배 돌자 안 원장 차례가 됐다.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ackground-color: rgb(250, 237, 125); "><b>진 장관이 폭탄주를 건네자 </b>안 원장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span><b style="color: rgb(47, 47, 47);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0, 237, 125); color: rgb(0, 0, 0); ">“전 안 마십니다”</span></b><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ackground-color: rgb(250, 237, 125); ">고 대답했다. 순간 주변이 싸늘해졌다. 벤처기업 사장이 감히 장관의 호의를 거절했다며 무례를 탓하는 고성도 나왔다. 모든 사람이 기대 반 우려 반 심정으로 안 원장을 바라봤다. 대개 못 이기는 척 마시길 바랐을 것이다. 안 원장은 여전히 엷은 미소를 띠며 다시 입을 열었다. </span><b style="color: rgb(47, 47, 47);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0, 237, 125); color: rgb(0, 0, 0); ">“그래도 전 안 마십니다.”</span></b></p><p><br></p><p><br></p><p><br></p><p><br></p><p>몇 일전 봤던<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0, 0, 0); "> </span><b><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0, 0, 0); ">조선일보 </span></b>에선 </p><p><b><span style="font-size: 12pt; ">중요한 모임이나 사업 때문에 '술집'에 간 적은 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span></b></p><p><b><span style="font-size: 12pt;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0, 0); color: rgb(255, 255, 255); ">(조선 일보 번역)</span>----> '룸싸롱'에 간 적은 있지만 술은 안마셨다.</span></b></p><p>라고 기사를 써 놓았더군요. 같은 한글인데 조선일보는 역시 해석력이 특출납니다;</p><p>지금은 기정사실로 믿고있는 사람들도 있고요.</p><p><br></p><p><br></p><p>여당과 보수지지자들이( 술을 안마시는 사업가는 회식이나 미팅도 하지 말아야한다는 논리를 가진.) 약간이라도 어긋난게 있으면 달려들어 커다란 루머를 양산하고 재를 뭍히고 있습니다. </p><p>이런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격들은 정치적인 것도 아닌, 그냥 뭉쳐져있는 악의적 범죄라고 봅니다. </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