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준석의 평가의 글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div> <div>"다수연합 꼴보기 싫어" 이부분에 대해 이야가 많네요.</div> <div><br></div> <div>저는 단순히 다수연합이 꼴보기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한 거란 생각은 안들더군요.</div> <div>저는 다른 장면에서 포커스를 맞춰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한바탕 소란이 일어날 때,</div> <div>다수연합 모두가 이준석을 쏘아붙이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는 불쾌하게 봤스빈다.</div> <div>이에 이준석은 자신의 말도 들어 보라면 차근 차근 이야기 합니다.</div> <div>그 내용은</div> <div>"모두가 4점을 받은 상황에서 누구든지 경훈의 도움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임요한이 동조하는 장면이 입니다.</div> <div>그리고 이에 다수 연합은 다시 이준석을 쏘아 붙이자 유정현이 말을 짜르고 이야기 합니다.</div> <div>"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람은 다음회에 죽는거야"라고 이야기 합니다.</div> <div>이에</div> <div>"다 해봐서 알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거에요"라고 이야기 하죠.</div> <div><br></div> <div>지니어스 그것도 이미 날고 기는 사람들이 모인 그랜드 파이날이라는 자리에서 상황이 어케 돌아갈지는 모르는 거죠.</div> <div>특히 이상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거죠.</div> <div><br></div> <div>자기한테 공용카드가 소유되었을 때, 그 때가 가장 힘을 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 그리고 발언을 할 수 있던 것이죠.</div> <div><br></div> <div>이건 불필요한 돌발 행동이라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발언권을 얻는 행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div> <div>오히려 최정문 말처럼 완벽하게 이기려면 자신들의 카드를 확인 했어야 했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누군가 단독 우승할 방법이 있는데, 배신이 난무하는 지니어스에서</div> <div>그랜드 파이널이란 무대에서 모두를 신뢰 할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전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다수 연합이 무너지고 데스매치에 나갈수도 있는 불안감.</div> <div>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1등하자.</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생각은 이준석 뿐아니라, 이상민도 하고 있었죠.</span></div> <div>일단은 1라운드에서 살아남아야 하니까..</div> <div><br></div> <div>살아남는 방법은 안정된 다수연합에 들어서 모두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모두를 저버리고 단독우승을 할 것인가?</div> <div>이것이 이번화의 중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div> <div>겉보기엔 다수가 전자를 선택했고, 소수만이 후자를 선택했지만,</div> <div>만약 이상민까지 4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3자가 단독 우승할 확률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지니어스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악착 같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div> <div>게임을 좀 더 멀리보고 신뢰를 쌓으며 버티는 가? 아니면 눈앞의 승리를 쫓고 어쨋든 다음 라운드로 나아가는가?는 선택이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또 하나</div> <div>다수연합에 대항하는 다크나이트?</div> <div><br></div> <div>애초에 다수연합을 깨러 다수 연합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div> <div>공용카드를 소유하는 시점에서 발언권(혹은 행동권)을 얻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려는데,</div> <div>말도 제대로 못하게 몰아치는 다수연합에 학을 떼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div> <div>그래서 이 발언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 <div>11:1로 다수연합 사이에서 말도 못하게 몰아치는 모습을 저 또한 당하면 </div> <div>그 다수연합이 저같아도 꼴보기 싫을 것 같습니다.</div></div> <div>개인적으로 그 상황이 보기 불편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번외</div> <div>다수연합에 대항한 사례지만 다른 느낌</div> <div><br></div> <div>이은결: "아 저기 연합은 게임은 안하고 친목질만해! 나쁜넘들 내가 응징하리라!"</div> <div>콩진호: "나도 껴줘? 왜 안껴줘? 어쩔수 없지..그렇다념 혼자 우승해야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준석: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제 말 좀... 제 말.. 제... 아오! 빡쳐!"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 style="line-height:1.5;"><font size="2"><br></font></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