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사실 전 블랙미러에 대한 반응같은거 못보고</div> <div>셜록 본 다음에 영드에 관심이 생겨서</div> <div>라이프온마스  그리고 블랙미러 </div> <div>이두개를 봤는데요</div> <div>라이프온마스는 그냥 괜찮네.. 정도였는데 블랙미러는 보는 내내 </div> <div>뇌정화 현상이 일어날 만큼 짜릿하고 신선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제가 하얀거탑이나 나비효과같은 스타일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div> <div>블랙미러 시리즈는 1편이 가장 센세이션했지만 제취향은 아니었고</div> <div>2편부터는 취향직격이더라고요.</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블랙미러 시즌 2화부터 방송했다면 더 많은 팬들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하지만 1화의 흡인력과 템포감, 대단하더군요.</div> <div>그리고 2화 역시 약간 결과가 뻔히 보이긴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div> <div>블랙 미러 시리즈 중에 가장 대중적인 편이 2화가 아닌가 싶네요.</div> <div><br /></div> <div>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 영화 통틀어서 말하라면 </div> <div>일본의 마더  라는 드라마와 국내는 하얀거탑  영화는 나비효과 정도인데,</div> <div>그에 필적하는 만큼의 작품을 본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div> <div>정말 뇌정화 되는 느낌에 한번에 시즌 2 . 3편까지 다 보았습니다.</div> <div><br /></div> <div>시즌2, 2화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어쩌다가 스포당한채로 봤는데</div> <div>결과를 알고있었음에도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수작이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상하게 먹먹함이 드는 것은 시즌2 1화였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람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자들의 아픔이 얼마나 커다란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내용자체가 다루는 것은 시사적이지만 저는 그 이면에서 다른 것을 보았달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굉장히 먹먹함이 느껴지는 그런 에피소드여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안타깝고, 슬프나 그 이면의 차가운 현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인간의 슬픔과 그리움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동정이 들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즌1 3화 시즌2 3화가 ,6화중에 뽑으라면 저한테는 가장 취향이 아닌쪽이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수작이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한회 한회 한시간남짓되는 명품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정말 즐거웠던거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런 수작에 취향적격은 당분간 보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span></div> <div>제게 있어서는  베스트 5 안에 들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런 뇌정화물의 신선한 드라마 , 한마디로 쩌는 드라마가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드라마 입니다.</span></div> <div>셜록보다 전 블랙미러가 더 재밌네요. 완전 취향직격.</div> <div>어휴 어제 다 봤는데도 아직까지 여파가 크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다른분들은 다크하다 다크하다 하는데  제겐 그다지 다크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div> <div>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