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attle.net/sc2/ko/forum/topic/3008020863
이번 주, 프로토스 대 테란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다이달루스 요충지의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소규모 패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테스트를 진행해본 바, 시간 왜곡과 EMP 변경 사항은 지금 바로 적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다른 변경 사항들은 적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계속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적용될 밸런스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간 왜곡의 에너지 소모량이 75에서 100으로 증가합니다.
- 유령은 에너지 업그레이드가 된 채 생산됩니다.
- 다이달루스 요충지의 앞마당 확장의 입구가 보다 좁아졌습니다.
밸런스 테스트 지도를 통해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려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희는 커뮤니티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모선핵의 시야를 감소시키는 사항을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만일 시간 왜곡과 EMP 변경 사항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이 변경 사항은 확실한 해결책이 되리라 믿습니다.
- 저희는 비록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 내용만큼 큰 변화는 아니더라도, 두 가지 이유에서 히드라리스크의 상향을 적용시키려고 합니다. 하나는 저그 대 저그전에 히드라가 보다 자주 등장하게 하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대 테란전에 ‘바드라’ 활용 여지를 늘리기 위함입니다.
- 유럽에서 보이는 저그 대 프로토스 전의 후반은 저희가 조금 더 주의 깊게 테스트/조정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한국에서의 게임을 볼 때, 폭풍함은 더 테스트해볼 여지가 있으며 군단 숙주 자체는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건설적인 토론과 그에서 비롯된 소중한 의견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