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얼마 전에 '충전'님께서 여신 나눔을 받게 된 참새우 입니다!
사시는 곳이 저랑 거리가 꽤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제가 있는 곳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감동 ㅠㅠㅠ
용품도 나눔글에서 쓰셨던 것처럼 진짜 햄스터랑 베딩만 있으면 키우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구비되어 있었구요 ㅎㅎ
오늘 오전에 가져다 주셔서 오후에 잽싸게 두 마리 분양 받아왔습니다!
이건 햄집 전체샷! 리빙박스 옆면에 붙어 있는 물통은 안나왔네요 ㅇㅅaㅇ
용품들 다 깨끗하고 질이 좋아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ㅎㅎ 빠짐없는 구성이었구요! (나눔받은게 아니라 새 제품을 구입한 것 같았어요 ㅋㅋ)
받은 용품 그대로에 베딩만 따로 사와서 깔아주었습니다~
골든 햄찌를 키우던 사육장이라 쳇바퀴가 넘나 크고 좋은것.. 제가 미처 생각을 못하고 로보로브스키 햄찌 두마리를 데려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저 좋은쳇바퀴는 떼어내고 작은 걸로 사서 넣어줘야겠더라구욬ㅋㅋㅋ
잘 보관했다가 다음에 골햄 키울일이 생기면 요긴하게 사용할 생각입니다 ㅎㅎ
이건 리빙박스와 구성 외에도 같이 가져다 주신 물품들이에요! 목욕모래랑 사료 (가득) 를 보내주시고 베딩은 구입했습니다!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적응중인 녀석들ㅎㅎ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름은 일리단(수컷), 티란데(암컷) 로 지었어요
구석에 놓아 둔 주머니 위에 올라가 물을 마시는 티란데의 모습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ㅅㅎ
햄스터 정말 키우고 싶어서 분양받기 전에 이것저것 공부하고 준비물(용품)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자주 오는 오유 동게에서!! 충전님께서 딱!! 시기적절한 (ㅋㅋㅋ) 나눔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택배로 보내면 리빙박스 깨질 것까지 걱정하셔서 먼 거리를 직접 가져다 주신것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햄아가들 햄생 행복하게 누리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잘 키울게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