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부터 소설 하나 쓸거인대 어떤지 좀 봐주세요

프랑스 시민혁명

중국 한나라 말기

2012년의 대한민국의 공통점은?

'난세'라는 것입니다.

전 2012년의 대한민국을 난세라고 정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고 작년에는 위안부 문제는 국민감정이라고 발언하는 등 강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이자

일본정부는 독도문제와 과거사 문제를 들먹이며 대한민국과의 통화스와프 중단과 한류 중단을 일본이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명박 대통령이 기존에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던 친일적인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로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이제 정신 차렸나 보다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본도 선거철이고 대한민국도 선거철인 이 시점에 일본에게 악감정을 유발 시킬 수 있는 독도방문(물론 우리나라 대한민국 영토지만 일본입장에서는 도발이라고 생각하므로)을 새누리당의 이명박 대통령이 하셨을까요?

영웅이 난세를 만들 수도 있고 난세가 영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소설에 프롤로그 말고 본문 쓸게요

이명박 대통령이 난세를 만듭니다 하지만 난세를 만든 근거가 상당히 국민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바로 일본을 소위 말해 까는 내용이니까요

일본은 이 까임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도발을 해주니 다시 한 번 극우세력을 자극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고 그 극우의 세력이 국민들 사이사이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까요

그래서 일본은 대한민국을 협박하는 '척합니다.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콧방귀를 뀌시죠.

국민들은 그런 이명박 대통령에 모습에 반합니다.

근래 들어 정치인사가 일본에게 저리 강경하게 나가는 모습은 본적이 없으니까요.

그럼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이익이 본인의 이미지 상승뿐일까요?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저런 행동을 하면 이명박 대통령 개인의 이미지가 아닌, 새누리당의 이미지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참 신기한 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하면 새누리당은 우리는 몰라요!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는 일이면 우리도 함께해요! 하거든요

이렇게 새누리당의 이미지가 오르면 누가 좋은지 아십니까? 대통령 출마 선언하신 박근혜 의원이 가장 유리하겠죠. 새누리당의 甲이시니까!

만약, 절대, 그럴 리가 없겠지만 박근혜 의원이 된다고 해봐요 …….

다시 일본에게 싸바싸바 하며 친해지려고 할 겁니다.

일본은 당연히 좋죠 일본도 선거도 끝났겠다 앞으로는 쑈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이 난세를 시민혁명이나 한나라 말기 같은 난세가 아닌

'난세쑈' 라고 부르고 싶네요

아 소설은 잘 쓴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