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썰풀때 음슴체 + 반말이라 죄송합니다</p> <p> </p> <p>그리고 요약도 없음..</p> <p> </p> <p> </p> <p>이건 내가 지금 27살인데 5~6년전 아버지 가게에서 알바할때 진상들 썰임</p> <p> </p> <p>내가 고3 여름 방학 끝나고 회사 다녔음..（공고다녀서 가능）</p> <p> </p> <p>근데 나중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 져서 한달에 1~2주씩 무급 휴가가 생김</p> <p> </p> <p>그때 당시 회사 다닐때 월급이 80~90만원 이었음 거의 최저 시급ㅋㅋㅋ큐ㅠㅠ </p> <p> </p> <p>당연히 1~2주 무급 휴가라서 월급이 반토막 남ㅠㅠ</p> <p> </p> <p>그 당시 내 상황은.. 사회 생활 초짜에 호갱이라서 폰도 옴니아2 씀</p> <p> </p> <p>할부원금 96만원ㅋㅋㅋㅋㅋ 폰팔이가 아빠 아는 동생인데 ㅋㅋㅋㅋㅋ</p> <p> </p> <p>폰팔이 얘긴 나중에 이 글 반응 좋으면 썰로 풀어 볼까함ㅋㅋㅋㅋ </p> <p> </p> <p>햅틱과 옴니아2 아이폰3gs 호갱짓 관련임 ㅋㅋㅋㅋ</p> <p> </p> <p>출퇴근 버스비만 해도 달에 10만원 내외였는데 휴가땐 회사 안가니까 그나마 나았지만.. </p> <p> </p> <p>집에서 놀면 식비랑 동생들 간식비 같은걸로 돈이 다 나감 ㅋㅋㅋ</p> <p> </p> <p>아버지가 알바하면 수입 대비로 쳐줘서 용돈 준다고 꼬심..</p> <p> </p> <p>안하면 내가 곧 죽게 생겨서 무조건 한다고 했음.</p> <p> </p> <p> </p> <p> </p> <p> </p> <p>일단 간략 하게 가게 설명을 하자면 소 갈비, 소 막창, 곱창구이 조그만하게 하심.</p> <p> </p> <p>매주 수요일은 소잡는날이라고 해서 아롱사태나 생고기 받아와서 육사시미 팜.</p> <p> </p> <p>아버지가 음식에 대한 철학이 남달라서 잡은날 먹어야 맛있다고 딱 그날만 파는데 </p> <p> </p> <p>다 소진 안되면 우리집 일주일간 소고기 장조림이 반찬임ㅋㅋㅋㅋ</p> <p> </p> <p>그리고 서비스로 제공 하는 음식은 </p> <p> </p> <p> - 소고기 미역국 （매일 솥에다 끓이심） </p> <p> - 육회 （미국산 ㅋㅋㅋㅋ） </p> <p> - 장떡 （고추장 넣은 부침개） </p> <p> - 콩나물 무침 （손님 올때 그때그때 무쳐서 내옴） </p> <p> - 간 + 천엽 （이틀에 한번인가 소잡는데서 받아옴）</p> <p> </p> <p>더달라고 하면 거의 무한 제공인데 이건 밑에서 손놈 얘기로 나옴ㅋㅋㅋ</p> <p> </p> <p>영업 시간은 저녁 6시부터 손님 없을때까지...</p> <p> </p> <p> </p> <p> </p> <p> </p> <p> </p> <p> </p> <p><strong><span style="color:#ff0000;">1장） 무전 취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 1</span></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strong></p> <p> </p> <p>이 손놈은 진짜 제일 먼저 썰 풀어야함ㅋㅋㅋㅋㅋ</p> <p> </p> <p>40대 아재인거 같은데 항상 4명이서 수요일에 옴.</p> <p> </p> <p>손에 양주 하나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양주도 비싼것도 아니고 발렌타인 17년, 스카치 블루 같은거</p> <p> </p> <p>울 아버지가 제일 싫어 하는 부류임. </p> <p> </p> <p>술 + 고기 파는 집에 술을 들고옴</p> <p> </p> <p>다들 예상 했겠지만 그 예상이 맞음</p> <p> </p> <p>'싸장님~ 오늘 소잡는날이제? 동네에 이래 좋은 가게가 어뎄노~'</p> <p> </p> <p>'내 좋은 술하나 사왔는데 같이 한잔 하소~'</p> <p> </p> <p>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살랑살랑댐,그리곤 육사시미 3만원짜리 시킴ㅋㅋㅋ</p> <p> </p> <p>4명이와서 3만원짜리 시키면 명당 4~5점 먹으면 없음....</p> <p> </p> <p>미역국 + 육회 서비스 3~4번 시킴ㅋㅋㅋ 술은 양주로만 마시곸ㅋㅋㅋ</p> <p> </p> <p>자리도 금방 빠지는게 아니라서 그 자리만 테이블 회전이 안됨</p> <p> </p> <p>2시간정도 먹고 놀다가 3만원 내고 감..</p> <p> </p> <p>아버지한테 저 사람 계속 받아 줄꺼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싫은데</p> <p> </p> <p>동네 장사라서 어쩔수 없다고함.. 가게 빨리 닫고 아부지랑 술한잔 해드림 ㅠㅠ</p> <p> </p> <p> </p> <p> </p> <p> </p> <p><span style="color:#ff0000;"><strong>2장） 다 먹었는데 돈은 안줘</strong></span></p> <p><span style="color:#ff0000;">​</span></p> <p><span style="color:#ff0000;">​</span></p> <p>​이 아저씨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재인데</p> <p>​</p> <p>한달에 한번 올까말까하는데 그날 2~3명이서 옴</p> <p>​</p> <p>항상 갈비살이나 막창 먹던걸로 아는데 그날은 웬일로 소곱창을 시킴</p> <p>​</p> <p>3인분 시키면 기다란 곱창 불판에 둥글게 깔고 사이드에 염통이랑 울대 같이 구워줌</p> <p>​</p> <p>와 이런게 다있나며 맛나게 먹음.</p> <p>​</p> <p>한시간쯤 지났나? '저기 알바생~'이러고 부름</p> <p>​</p> <p>술 더시키나 하고 가보니 곱창 3점 남아있음</p> <p>​</p> <p>안주 더시키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뜬금 없이 사장님 불러달라고 함</p> <p>​</p> <p>주방가서 아부지 2번테이블에서 찾는디요 라고 말해주고 뒤에서 지켜봄</p> <p>​</p> <p>하는 말이 가관이었음...</p> <p>​</p> <p>'사장님 곱창이 왜 이렇게 고무줄 같아요?' 턱 빠지는줄 알았다고 징징댐</p> <p>​</p> <p>이거 돈 못내겠다고도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p> <p>어이가 예수님 이랑 하이파이브 하려던 찰나 아버지가 '다 드셨는데 이러시면 </p> <p>​</p> <p>곤란합니다' 시전.. '동네 장사 하시는데 너무 하네'로 맞받아 침.. ㅂㄷㅂㄷ</p> <p>​</p> <p>열 받아 있는데 아들도 보고 있고 주문 밀려 있어서 곱창 가격 빼드린다고 함</p> <p>​</p> <p>그 뒤로 가게 안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p> <p>​</p> <p>곱창은 거의 다처먹었지만 돈은 못내겠다고 하는 김상혁 팬인듯한 아재 였음..</p> <p>​</p> <p>​</p> <p>​</p> <p>​</p> <p>​</p> <p><span style="color:#ff0000;"><strong>3장）</strong><strong>무전 취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 2</strong></span></p> <p>​</p> <p>​</p> <p>​</p> <p>이건 아버지가 진짜 열받았던 날.. 나도 그렇고..</p> <p>​</p> <p>새벽 3시쯤이었나? 그 날따라 손님도 없고 몇 있던 손님들도 단타성이어서</p> <p>​</p> <p>수입이 정말 얼마 안되던날..</p> <p>​</p> <p>가게 정리 하고 국밥이나 한그릇 하고 집에 가자고 하시길래 숯불 죽이러 나가는데</p> <p>​</p> <p>20대 중반쯤 보이는 남자한명이 들어옴.. 양복 입고 좀 취기 있어 보임.</p> <p>​</p> <p>'아직 장사 하죠?' 라며 먼저 테이블 착석..</p> <p>​</p> <p>대체적으로 선 주문후 서브 음식 내어 드리고 주문 음식 나가는 형태였는데</p> <p>​</p> <p>몇분 이세요? 라고 물어 보니 2명인데 한명이 오는 중이라고 함</p> <p>​</p> <p>그러니 주문은 친구 오면 할거고 먼저 음식이랑 소주 하나랑 공기밥좀 먼저 달라고 함</p> <p>​</p> <p>아버지가 이거라도 어디냐며 일단 셋팅 하라고 해서 서브 음식 드리고</p> <p>​</p> <p>소주 하나 공기밥 내어줌...</p> <p>​</p> <p>ㅎㅎㅎ...ㅎㅎ.. 기본 제공 미역국에 밥 하나 바로 말더니 후루룩 찹찹 먹고</p> <p>​</p> <p>육회에 소주 한잔씩 먹기 시작..</p> <p>​</p> <p>친구도 안왔는데 소주를 먹네? 이생각 하고있는데 아버지가 주방에서</p> <p>​</p> <p>ㅅㅂㅅㅂ이라고 중얼 거리심. 바로 가서 '왜여? 아부지?' 라고 물어보니</p> <p>​</p> <p>저거 지금 보니까 그냥 밥먹으로 온거 같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p> <p>​</p> <p>에이 설마요~ 이러고 있는디 30분도 안돼서 소주 하나 다 비우고..</p> <p>​</p> <p>서비스로 나가는 모든 음식 다 비우고 와서 하는말..</p> <p>​</p> <p>'친구가 못나온다고 연락이 와서요, 계산이요~' 이럼 ㅋㅋㅋㅋㅋㅋ</p> <p>​</p> <p>소주 3천원, 공기밥 천원....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막타로 신용카드 내밈...ㅠㅠㅋㅋㅋㅋㅋ</p> <p>​</p> <p>아버지 주방에서 안나오심.. 진심 빡쳤던걸로 기억..</p> <p>​</p> <p>내가 야리면서 계산 해주고 테이블도 안치우고 5분간 멍하니 있었던걸로 기억ㅋㅋㅋㅋ</p> <p>​</p> <p>생각 해보니 그냥 회식 하고 배고픈데 국밥집가서 밥먹긴 아까워서 </p> <p>​</p> <p>미역국에 술안주 할수 있는 육회 서비스 주는 우리 가게 생각나서 온듯함</p> <p>​</p> <p>​4천원에 모든게 해결...... 힘드냐.. 우리집도 힘들다..ㅠㅠ</p> <p>​</p> <p>​</p> <p>​</p> <p>​</p> <p><span style="color:#ff0000;"><strong>4장） 무개념 부모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다</strong></span></p> <p>​</p> <p>​</p> <p>​일단 우리 가게는 밤장사임.. </p> <p>​</p> <p>가게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가족 단위론 와서 외식 할만한곳은 아님</p> <p>​</p> <p>애들 놀만한 공간도 없고, 좌식 테이블도 없고, 티비볼 공간은 더더욱 없음</p> <p>​</p> <p>고로 애들 데려 왔다가 가게 내부 보고 그냥 돌아 가는 손님들이 많음</p> <p>​</p> <p>애초에 근처에 대기업 S사가 있어서 회사 회식이나 모임에 적합함.. </p> <p>​</p> <p>그런 생각으로 가게 연거고..</p> <p>​</p> <p>그날은 예약도 없고 월요일이었는데 （평균적으로 월요일엔 손님이 많이 없음）</p> <p>​</p> <p>​6시쯤 오픈 하자마자 유치원?생쯤 보이는 애 둘에 엄마 아빠 단위의 4인 가족이 옴</p> <p>​</p> <p>위에서 말했듯이 내부 분위기 보고 웬만하면 어린 애들 있는 가족 단위는 알아서 나감</p> <p>​</p> <p>근데 굳이 먹는다고 해도 내쫒진 않음. 손님은 손님이니까ㅋㅋㅋ</p> <p>​</p> <p>아버지도 불편한건 자기들일껀데 그걸 감수하고 먹겠다는데 말릴 필욘 없다고 하심</p> <p>​</p> <p>들어 오더니 테이블 착석, 주문 받고 셋팅 해주고 고기좀 구워주고 （한가할땐 구워줌 ㅋㅋ）</p> <p>​</p> <p>아버지랑 간단하게 라면 먹고 쉬고 있었음.</p> <p>​</p> <p>근데 맥주를 시키는거임.. 애들 있는데... 뭔가 꺼림칙 했는데</p> <p>​</p> <p>그 예상이 맞았음..애들 안봄.. 애들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버서커 버프 시전중인데..</p> <p>​</p> <p>아니나 다를까.. 엄마란 인간이 지 애들한테 '저기있는 알바생 형이랑 놀아' 시전...</p> <p>​</p> <p>키즈 카페 아니 키즈 음식점 절대 아닌데.. 그땐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다..</p> <p>​</p> <p>​애들 내부에서 뛰어 다니고 고삐 뽑아준 엄마 믿고 망아지 맹키로 날뜀ㅋㅋㅋㅋㅋ</p> <p>​</p> <p>내가 '어허~ 안돼요~ 그거 만지면 안돼~' 이러고 있고 엄마란 인간은 남편이랑 맥주 빨고 있고..</p> <p>​</p> <p>손님 없어서 그런지 애들은 지들 세상이고.. 애들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니까</p> <p>​</p> <p>애 엄마가 나보고 시키뎈ㅋㅋㅋㅋㅋㅋㅋㅋ</p> <p>​</p> <p>아버지가 가셔서 애들 이렇게 뛰어 다니면 테이블이나 의자에 부딪혀서 다친다고 얘기 해도 </p> <p>​</p> <p>그때만 뛰지 말라고 얘기하고.. </p> <p>​</p> <p>나중엔 육회 서비스좀 더 달라길래 갖다 줬는데 시간차 공격으로 공기밥 하나 시키고</p> <p>​</p> <p>대접 하나 달래서 갖다 주고.. 쌈장 말고 고추장 없냐고 하길래 갖다 줬드만......</p> <p>​</p> <p>뭐하나 보니 세상에..육회 비빔밥 맹글어 먹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p> <p>4인 가족이 고기 2인분에 밥은 4공 먹음ㅋㅋㅋㅋ그래 돈 내면 뭘 어떻게 먹건 자유지..</p> <p>​</p> <p>그렇게 2시간 가까이 시달리고 나서 계산 할때쯤에 아줌마가 하는말이</p> <p>​</p> <p>'육회 맛있어서 그런데 서비스로 좀 싸주면 안되나요?' 이러심</p> <p>​</p> <p>원래 살갑게 대하고 진짜 매너 있는 손님은 알아서 음료가격 빼주기도 하고</p> <p>​</p> <p>이렇게 부탁하면 육회나 장떡 반죽 좀 포장 해서 주기도 했음ㅋㅋㅋ 근데 살짝 짜증 나니까</p> <p>​</p> <p>아버지가 '메뉴에도 있듯이 육회 정식은 15,000원 입니다'라고 하심 ㅋㅋㅋㅋ</p> <p>​</p> <p>서비스로 주는거랑 뭔차이냐고 꼬치 꼬치 캐묻길래 </p> <p>​</p> <p>양도 많고 달걀 노른자도 얹어 주고 포장 가능 메뉴라고 설명하니까 </p> <p>​</p> <p>'동네 장사 참 어렵게 하시네' 시전ㅋㅋㅋㅋㅋㅋ 그놈의 동네 장사는 무적의 언어임ㅋㅋㅋ</p> <p>​</p> <p>'그럼 애들 먹은 음료수라도 서비스 해줘요' 시전... 하아.......</p> <p>​</p> <p>난 그때 그 상황보다 앞으로 또 올까봐, 또 와서 이럴까봐 그게 더 짜증이 났음</p> <p>​</p> <p>장사는 남겨야 장사지 남는거 없으면 그건 유니세프야... 자기들 돈 좀 아껴 보겠다고 그러면..</p> <p>​</p> <p>가게 주인 집안은...? 우리집 정말 힘들게 사는데..ㅠㅠ</p> <p>​</p> <p>아버지 말론 그뒤로 한두번 더 왔었는데 그땐 손님도 많고 사람들 담배 줄창 펴대니 </p> <p>​</p> <p>더이상 안온다함ㅋㅋㅋㅋㅋㅋ</p> <p>​</p> <p>​</p> <p>​</p> <p>이거 말고 </p> <p>​</p> <p>포장 회 사갖고와서 우리 가게에서 먹던 손놈들</p> <p>​</p> <p>올때마다 담배 심부름 시키던 손놈</p> <p>​</p> <p>​다먹은 소주병 옆테이블에 몰래 갖다 놓고 안먹었다는둥 카운터에서 카운트 잘못했다는 손놈들</p> <p>​</p> <p>육회 서비스 혼자 7접시 퍼먹고 다음날 설사 한다고 위생청?에 신고 한다고 협박 하던 손놈</p> <p>（찬음식 7접시 먹으면 누구나 설사 하긋다...）</p> <p>​</p> <p>가게 메뉴엔 분명 비빔'냉면'이 있는데 내가 혼자 배고파서 비빔'국수'를 해먹으니까 </p> <p>내가 먹는거랑 똑같은거 내오라고 빼애액 하던 아지매... </p> <p>다음에 또 왔을때 아버지한테 또 해달라고 했다는데..ㅠㅠ</p> <p>​</p> <p>무슨 어버이 연합 비스무리한 할아버지 와선</p> <p>​기부좀 하라는둥 노인 공경이 없다는둥 밥이나 한끼 달라던 할아버지..</p> <p>미역국에 밥말아 드렸더니 미역 안잘라 줬다고 오히려 욕처먹음ㅋㅋㅋ공짜밥 주고도..ㅠㅠ</p> <p>​</p> <p>번외로 아버지한테 돈좀 빌려 달라던 싸가지 없는 맞은편 네네 치킨 오토바이 배달 알바형..</p> <p>​5만원들고 다음날 그만 뒀더라... 그 돈 막내 학교 소풍할때 김밥 재료 살돈이었는데..</p> <p>​</p> <p>등등등 할 얘긴 많은데 다음에 이어서 해봄..</p> <p>​</p> <p>아, 지금은 가게 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