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징어 170cm 몸무게 모름 (아마 70중후반 될 거 같아요 몇년전에 재어보고 안 재서) 출근 후 집에 들어오면 12시쯤, 밖에서 상주하는 시간 12~13시간.. 규칙적인 식사는 커녕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합니다 그래선지 인스턴트 식품, 군것질이 많아요... 헬스장도 다녀 봤어요 경제적 사덩으로 피티나 요가 등등 그런것 못 받아 봤고 헬스장 이용권을 끊었어요 예전에 잠깐 다니던 곳은 인바디도 체크 해주고 운동기구 이용법 간단한 스케쥴표도 만들어 줬는데 개인 파일을 비치 해두고 체크 하고 트레이너들이 이건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겠다 조안도 해줬어요 ( 피티가 아니고 일반 회원권이였는데) 근데 새로 간 곳은 그런것도 없거니와 운동기구의 사용법이나 어디에 좋은지 그런것도 하나도 안 알려 주더라고요 그래서 귀동냥 눈동냥으로 운동기구 사용법을 익혔어요 그랬으니 숨쉬는 법이나 바른 자세 등 알지 못했고 그래선지 운동시간이 만약 1시간이라면 40분은 런닝만 뛰었죠... 트레이너 두명정도 있던 걸로 아는데 다른업무를 보거나 피티 하는분 옆에만 상주하니 묻거나 알려 달라고 할 엄두도 안 나더라고요.. 그렇게 운동에 흥미를 잃고 헬스를 안 나갔어요 어휴... 사람들이 겉으로 보면 적당히 통통한 체형이라고 하는데 제가 엉덩이랑 골반이 진짜 흑인여자분들 마냥 크고 넓어요.. 허리랑 엉덩이만 꽉끼고 다리는 헐렁헐렁... 엉덩이랑 허리에 맞춰 사야 되고 그렇다고 다리가 가는건 아니고 허벅지는 굵어요 근데 요상하게 팔 다리는 가늘고 길어요 ㅋㅋㅋㅋ 팔뚝 허벅지는 완전 출렁출렁... 아 핸드폰으로 글을 쓸려니까 앞뒤가 안 맞고 뭐라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요약해서 쓸게요 ㅋㅋㅋ

1.집에 있는 시간은 출근전 준비 시간과 잠 잘 시간 뿐이라 밥을 챙길 여건이 안 되요. 간단하게 대용할 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2. 헬스장은 비싼 돈 내고 가도 피티를 받지 않는 이상 도와 줄 사람도 없다... (제가 의지박약이 좀 심해요) 그래서, 집에서 유튜브나 홈다이어트 운동법(?) 등등 참고하여 꾸준히 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3. 드라마틱한 다이어트는 아니여도 꾸준히 습관처럼 간단한 운동을 할건데 포기 하지 않도록 자극적인 말이나 응원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커피를 진짜 많이 먹는데 커피 대신에 먹을 만한 부담감 없는 차 종류가 뭐가 있을까요?? 



 아래는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저도 꾸준히 노력해서 다이어트 일기(?) 올리고 싶네요..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