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충이들이 많이 하는 문구가 바로
'광주는 폭동이야'
길게 말하면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이거죠
뒷배경이야 너무들 잘 아실테니 넘어가고
베츙이들이 주장하는 얘기들에는 큰 오류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들이 말하는데로
실제로 북한간첩들이 광주로 넘어와서 폭동을 일으켰다고 쳐봅시다
그럼 광주사람들은 실제로 피해자이지
빨갱이가 아닙니다
옆집 미친놈이 우리집에 와서 난동을 부리면 우리도 미친놈인가요?피해자지
경찰서를 부수고 했다는데
그 경찰서에 있는 경찰들도 모두 광주사람들이었습니다
어디 경상도 사람들이 넘어와서 경찰하고 있던거 아니예요
그들 말대로 5.18이 폭동이 맞다면 폭도들만 욕을 해야겠죠
아니면 5.18자체를 비판해서
'5.18은 폭동이야'란 말을 하고 다니던가요(물론 이 말도 많이 하긴 하죠. 하지만 주된 구호는 항상 '광주는..'이거죠)
베츙이들의 논리대로라면 사실
'5.18은 폭동이고 광주 사람들은 피해자야'가 논리에 맞습니다
어차피 그 문구를 유행시킨 사람들이 누군지는 우리가 다 알고 있죠
'광주는 폭동이야'
이 말이 실제로 담고 있는 의미는
5.18은 그냥 매개체일뿐
광주와 전라도를 향한 공격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종북으로 몰기 위한
가장 밑바닥 전제를 깔기 위한 세뇌인거죠
그들말대로 간첩이 넘어와서 폭동을 일으켰다고 다시한번 가정해보죠(가정입니다 가정)
그리고 광주시민의 1/3정도가 참가했다고 치죠
근데 훨씬 많은 나머지 시민들과 전라도민들까지 싸잡아 폭도를 만드는걸까요?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전라도 비하를 깔고 김대중, 노무현을 종북으로 만들어
다시는 정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세뇌작업입니다
진정한 폭도는 누구일까요
다들 알고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