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에있는 연게 베오베글 들어가봤습니다.
작성자 자신도 명확한 기준을 들이대지 못하면서 인상으로만 기준을 나누는데도 불구하고 동등하기를 바란다? 기준이 잘도 나오겠네요
사람이 컴퓨터입니까? 기준을 딱딱 나눠야 속이 좀 시원해지나요?
이번 연게사태말고도 콜로세움이 일어났을때마다 결과는 언제나 새로운 기준의 재창조였음. 그런데 이런 행위는 매우 소모적이란거 알죠?
한동안은 유효한 기준들이지만, 또다시 콜로세움이 일어나면 새로운 기준이 생기는데, 피곤하지 않음?
원래부터 꼭 한마디씩 거들고 가야 속이 풀리는 오유인들인데, 비공사유란이 생기면서 콜로세움이 터지면 더크게 터지고있음. 님들도 느끼고있을거임.
다른 콜로세움 보지말고 수위관련 콜로세움만 봅시다.
<수위>의 정도는 과연 명확하게 숫자로 나눌수 있을까요? 설사 다들 유사한 정도로 나누더라도 커뮤니티에 올릴 만한 수위를 비슷하게 판단할까요?
'유두가 보여도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을수 있고 어떤사람은 가슴골만 보여도 '애들이 보기엔 아니지않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음.
사람들 의견이 가지각색인데 현재 베오베글은 '내 의견이 진리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라 하고있음
수위 라는것이 말로 설득이 될 부분인가요? 설득 안돼요.
왜 내 기준을 남한테 들이대며 설명하고 설득하려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내 의견이 가장 객관적이다> 라는 생각은 최소한 수위관련 논쟁에서는 버리세요. 하지마세요. 설득을 하려는 행위 자체가 이 주제에선 이기적인 행동이고요.
어차피 오유는 자정작용과 진보를 위한 노력이 같이 공존하는 커뮤입니다. 비공감이 3개가 찍히면 베스트를 가지 못하고, 비공감이 12개가 찍히면 베스트에서 베오베를 가지 못합니다. 이 기능은 무시하는건가요? 말로서 의견을 피력하기보다 공감. 비공감으로 의사표현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적당한 수위조절로 베오베까지 가는수준이면 현재 오유에서 괜찮은 수위의 게시물일거고요. 어차피 말로는 안바뀝니다. 진심으로 수위를 올리고싶다면 말로할게 아니라 꾸준하게 업로드하고 수위의 기준을 높이세요. 오히려 말로 설득하려다가 추가적인 콜로세움만 늘어납니다.
3줄요약
-수위는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다
-글로 사람을 설득하려해봤자 생각 안바뀐다
-수위를 올리고싶다면 꾸준하게 업로드하는게 이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