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시는 분들이 무도와 상관 없다고 말하시는데 <div>사실 생각해 보면 장동민씨가 무도에 나오지 않았다면 일어나지도 않거나 이렇게 커지지도 않았습니다.</div> <div>무도 나온다고 하니 사람들이 자기들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서 상대방 후보들의 결점을 까기 시작했고</div> <div>결국에는 무려 1년여전에 그것도 팟캐스트에서 방송된 내용을 가져온 것 아닙니까?</div> <div>이게 무도와 관련 지어서 물타기라고 하는데 실상 시작이 무도게에서 시작된 것이며 무도게에서 논란이 되었던 사항이고</div> <div>무도게에서 찾은 논란을 가져와 지금에 이르른 것인데 무도와 상관이 없을 수는 없죠.</div> <div>특히나 '무도의 멤버를 뽑는다는' 이러한 시점에서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말이죠.</div> <div>이것 이야기 할 때에 다른 분이 이야기 한 선거에서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셨는데</div> <div>선거때에 상대방 후보의 흠집 자체가 나왔다면 그 흠집이 나온 것 자체에 대해 선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 할 수는 없듯이 말이죠.</div> <div>즉 선거가 있었기에 나왔고 이는 선거의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인 것은 분명하기에 관련이 없다고 말하는 건 어렵다 라는 것이죠.</div> <div>그리고 팟캐스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면....</div> <div>이 팟캐스트라는 매체는 처음부터 약간의 마초적인 성향을 띌 수 밖에 없었습니다.</div> <div>그 이유는 이러한 팟캐스트 매체를 키우게 한 것이 바로 나꼼수 였기 때문이죠.</div> <div>나꼼수는 시사적인 성향을 띄었지만 거기에 더불어 좀더 상스럽고 마초스러운 즉 딴지일보계열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div> <div>세련되지 못하고 욕은 기본으로 나오고 딴지일보의 계열 사이트인 남로당을 보듯이 약간의 마초적 성적 느낌을 포함한 그런 것이었죠.</div> <div>이러한 팟캐스트가 성공하고 팟캐스트의 중심에 딴지일보가 있으면서 이러한 것이 팟캐스트 전체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div> <div>또한 사람들의 다운로드 수를 늘리기 위해서 좀 더 상스럽고 자극적이 되었으며 방송 컨셉 자체가 그렇게 된 것도 많게 되었죠.</div> <div>그리고 그것이 극단적으로 된 것이 바로 지금의 보시는 그것입니다. </div> <div>거기에 더불어 팟캐스트라는 것은 라디오나 티비와는 달리 선택적 다운로드에 의한 것이므로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 더 커지게 됩니다.</div> <div>즉 듣고 싫다면 듣지 않을 것이고 이걸 듣는게 좋다면 계속 듣을 것이라 보고 만들었다 라는 것이죠.</div> <div>그러므로 이러한 방송에서는 이 방송이 원하는 컨셉자체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컨셉을 정해놓고(많은 사람들이 들을 만한 자극적인 것으로 고르겠죠) 출연자들은 그 컨셉에 맞춰 방송을 하는 것이죠.</div> <div>즉 그렇기 하다보면 자기의 생각보다는 방송 컨셉에 맞춰진 발언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해 버리게 됩니다.</div> <div>팟캐스트라는 환경이 이렇게 막가는 컨셉을 해도 되는 환경을 만들었고 출연자들은 그러한 막가는 컨셉에 취해 그것에 맞추기 위해 가버리는 것이죠.</div> <div>그렇기 때문에 이것의 컨셉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고 장동민씨를 욕하기에 앞서서 이러한 팟캐스트의 컨셉을 설정해서 발언을 유도했다고 볼 수 있는 이가 누구인가를 확인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div> <div>또한 이러한 팟캐스트를 듣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 보고 실제로 많기에 이런 팟캐스트가 제작된 것이고 지금도 몇몇의 팟캐스트들은 자극적이거나 사람들을 유도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죠.</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