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에 갔는데 겨울이 되면 나오는 야채호빵이 있었음!<BR>그래서 사서 나오는데 코너를 돌자마자 성묘는 아닌듯 좀 작은 얼룩무니 냥이가 있는거임<BR>근데 요녀석이 날 한번 보더니 바닥에 마구 구르는거<BR>구경하느라 좀 가까이 쭈그려앉았는데 두어번 더 모래샤워를 하더니만..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d43ab079e90f274f2f4735c50c578de0.jpg" class="txc-image" width="241" height="203"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241px; HEIGHT: 203px" /></P> <P style="TEXT-ALIGN: left">내 다리에 척 하고 올라와서는 왼손에 든 호빵을 쳐다보고 손을 뻗음....ㄷㄷㄷㄷ</P> <P style="TEXT-ALIGN: left">안주면 상체까지 기어올라올 기세로....ㄷㄷㄷㄷ</P>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내 야채호빵을 조금 뜯어줬더니 만져도 열심열심히 먹기만하고ㅠ</P> <P style="TEXT-ALIGN: left">불러도 대답도 안해주고 그저 먹기만.....ㅠ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결국 내 호빵을 1/4이나 먹고는 아쉬운듯이 자꾸 올라오려해서 스타킹에 빵꾸났음...ㅠㅠㅠㅠ</P> <P style="TEXT-ALIGN: left">어리다고 얕보다가 오늘 내 저녁을 야옹이에게 뜯김...ㅠㅠ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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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0/17 21:39:20 220.123.***.24 뜨거운평발
148209[2] 2012/10/17 21:44:10 58.141.***.104 왼손은거들끈
280344[3] 2012/10/17 22:00:49 211.187.***.94 다욧엔치맥
299257[4] 2012/10/17 22:24:15 58.145.***.171 krenov
266641[5] 2012/10/17 23:05:22 122.36.***.132
[6] 2012/10/18 08:24:43 121.161.***.181
[7] 2012/10/18 10:22:27 14.43.***.46
[8] 2012/10/18 10:43:24 117.111.***.203
[9] 2012/10/19 16:37:39 116.41.***.39 백돼지
108636[10] 2012/10/19 19:31:36 118.39.***.139 Dasi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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