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화장품 덕후는 아니에양. 주로 파데나 비비 등이나 립스틱 살짝 바르고 대충 출근하는 여징어입니다. 

그렇지만 티존 지성에 볼등은 건성인 복합성 피부로 퇴근할때쯤 되면 자주 기름이 끼는데.. 그런걸 되게 민감해 해서 20대 때부터 파데나 비비등을 여러가지 써봤어영.  

그런데 이번에 꽤 인생템이다 싶은걸 발견해서 뷰징어님들께 알려드릴라구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일단 제 피부는

복합성
여드름 없음
딱히 따로 관리 하지 않는 후리한 피부. 기초도 토너랑 수분크림만 씀. 가끔 블랙헤드 관리나 마스크팩 정도.
 
저처럼 가볍게 피부톤 정리 및 커버만 하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1. Smash box camera ready cc cream

발림성 좋음 
지속력 좋음. 기름 거의 안낌.
바르고 나면 피부가 부드러운 기분  
커버력 약중? 피부톤과 모공 정리 짱 잘됌.
 
 
이거 새로 나왔을때 한번 시도해봤다가 지금까지 쓰던 비비 크림들이 다 쓰레기통 직행했어영. 가벼운데다가 발림성도 좋고 기름도 잘 안끼고.... 

근데 최대의 단점..... 가격............ ㅠㅠ 용량도 많지 않은데 가격이.. ㅠㅠ 쓸때마다 손이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갈아탔습니다. 

2. M.A.C. pro longwear compact foundation

발림성.. 브러쉬나 스펀지를 사용한 후 꼼꼼히 체크 하지 않으면 좀 뭉침. ㅠㅠ
지속성은 짱짱. 퇴근하고 나서도 기름낀 기분이 안듬.계속 매트함.
커버력. 역시 약중. 피부톤 모공 정리용.
  
컴팩트 파데는 처음 써봤는데 처음 바를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바르고 나면 훨씬 매트해서 위에 파우더를 바를 필요가 없더라구요. 전 드라이 한게 좋아서 항상 파우더로 위에 덮어주는데 이거 쓴 이후로는 파우더랑은 바이바이. 

그렇지만 역시 컴팩트라 위의 크림보다는 더 두꺼운 게분은 들어요. 그래도 가격이 좋고 좀더 오래 쓸수 있어서 요즘엔 이걸로만 삽니다. 헤헤

별로 도움 안됐을수도 있지만.. 뷰게 활성화를 위해 함 끄적여봤어양.

뷰게는 사랑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