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역삼동 충현교회앞 새벽 한시쯤 <div><br /></div> <div>택시가 세워져 있고 택시기사가 운전석에 앉은 상태로 문만 열려져서 남자 두명에게 맞고 있었음 <div><br /></div> <div>우리 일행은 네명 그중 제일 나이많은 실장님이 달려가자 우리 모두 달려감</div></div> <div><br /></div> <div>여차저차해서 둘다 잡음 </div> <div><br /></div> <div>택시기사와 역삼지구대로감</div> <div><br /></div> <div>-중략-</div> <div>경찰 : "당신들이 뭔데 사람을 잡고말고해? 지들이 경찰인줄아나"</div> <div><br /></div> <div>잡혀온놈 : "그러게 ㅅㅂ놈들이 XXXX XXXXX"</div> <div><br /></div> <div>경찰 : "당신들은 조용히해!"</div> <div><br /></div> <div>나 : "아니 사람이 맞고 있길래 도와주"</div> <div><br /></div> <div>경찰 : "아! ㅅㅂ 그러니까 신고를 할것이지 왜 잡냐구요~ 경찰 사칭한거야 지금"</div> <div><br /></div> <div>나 : "아니 그러면 그 상황에서(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힘)...하..."</div> <div><br /></div> <div>택시기사 : 묵묵부답(우리쪽은 쳐다보지도 않음)</div> <div><br /></div> <div>결론 : 역삼지구대 경찰들 ㅈ같음, 입 닫고있던 택시기사도 얄미움 다시는 안 도와줄거임 </div>
ㅂㄱㅎ ㅅㅂㄴ
혁명을 주장하니 장준하님 호통치고, 
유신을 강변하니 인혁당이 살아나고, 
민주를 말하려니 김영삼도 눈흘기며, 
지조를 말하려니 홍사덕이 나타나고, 
역사를 말하려니 한기호가 악을 쓴다.
사생활을 따지려니 동생들이 곤란하고, 
정직을 말하려니 문대성이 돌려차며, 
재산환원 밝혀보니 최필립이 다릴 걸고, 
사랑을 앞세우니 김형태가 눈물짓네.
우정을 말하려니 정준길이 아파하고, 
경제를 살리려니 이한구가 토라지며, 
청렴을 띄우려니 송영선이 춤을 추고, 
좌익을 까대려니 부친집안 남로당원.
미래를 말하려니 안철수가 웃음짓고, 
정의를 말하려니 문재인이 손흔드네. 
아~ 어쩔꺼나 이제는 진퇴양난, 
MB랑 손을 잡고 백담사나 놀러갈까....
 
작사 : 최강욱 변호사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 변호인)
음원출처 : 딴지일보 (http://soundcloud.com/ddanzi/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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