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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40828
    작성자 : VVT
    추천 : 0
    조회수 : 1034
    IP : 14.46.***.10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4/03 21:08:37
    http://todayhumor.com/?military_40828 모바일
    사실과 진실의 구분.
    용어 정리
    1. 사실 : 액면가. 사건이 겉으로 보이는 사정. 공식 발표. 정사(正史).
    2. 진실 :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과정과 결과.

    군사도 그렇지만 정치의 과정을 보면 사실과 진실을 구분해야 될 때가 참 많습니다.

    군사의 경우의 예를 들면
    전쟁 중인 적국 국방부 홍보관이 '실종된 너네 정보부 장군 사실 우리가 생포함!'이라고 한 것은 사실이 될 것이고,
    '그 장군은 적국에서 길은 잃었지만 아직 잡히지도 죽지도 않고 아군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은 진실이 될 것입니다.

    정보라는 것은 첩보와 진실을 참고삼아 정보 생산자의 특정한 의도가 덧붙여져서 재생산된 사실에 해당됩니다.
    (첩보에도 첩보 생산자의 의도가 덧붙여지긴 하지만 아직 공식적 사실인 정보의 지위가 되지 못함)

    재생산된 사실은 어떻게 쓰여질까요?

    1차적으로는 어떤 진실에 대하여 공식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단체가
    공식적으로 그 '진실'은 이 '사실'이라고 정의하여 국민에게 알립니다.

    그 다음 단계가 중요한데 공식적인 사실로 만들어서 정책적인 목표를 위해 국민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국방부는 예능 프로 진짜사나이를 통해서 하하호호하는 내무생활을 '사실'로서 TV에 보여 줌으로써
    아직 군대를 가 보지 않은 국민 절반으로 하여금 한국군 내무생활의 분위기를
    마치 네버랜드나 여대생들이 참가하는 사이비 해병대 캠프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한국군의 대국민 신뢰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직접 겪어보면서 '진실'을 엿볼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영락없이 TV에 나오는 '사실'이 진실로 보일 수 밖에 없고
    (해병대 캠프같은 것은 실제 '자대'나 '근무지'를 겪어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접체험이라고 할 수도 없음)
    '진실'을 겪은 군필자들이 괴로워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가 되면서
    정부의 군사정책이 좀 더 수월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징병이라든가 지원을 독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래부터 '의도가 포함된 사실'범벅이었던 시게가 과포화상태가 된 것도 모자라
    정치와 떨어질 수 없는 군사와 관련된 밀게에까지 '사실'이 흘러들어오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실' 중에서도 정부가 믿어라 하고 턱 내놓는 공식발표는 가장 날카롭게 별러진 의도가 포함된 사실에 해당됩니다.
    먹고 살기에도 바쁜 일반인 수준으로는 부정해 봤자 별 이득도 없고 인정하는 게 여러 모로 편한 사실입니다.

    진실과 사실은 많이 달라 보이는데 의외로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둘 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직접 보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납득시키려면
    증인과 증거가 필요한데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증인과 증거라는 것은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가 생기는데, 아무 뒷받침도 없어 쉽게 믿을 수 없는 '진실'과는 달리,
    '사실'은 정부가 가지고 있는 신뢰인 '공신력'이라는 것을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신력'을 걸고 내걸은 '사실'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직접 본 사람 이외에는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가장 강한 힘과 권력을 가진 것이 정부인데 정부가 사실이 이러하니 앞으로는 이렇게 하라고 했으면
    따르는 것이 그 나라 국민으로서 흠없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그걸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고 '진실'에 접근하려고 하는 사람도 물론 있는데
    복불복으로 정부는 그것을 묵인하거나 진실이 드러날 경우 정책 목표에 반할 경우 제재를 가하기도 합니다.
    엘리트적 정치경향 중의 하나로, 전제국가, 공산국가, 군사독재체제, 전체주의 국가처럼
    권력 집중화 경향이 두드러질수록 제재하는 경향이 커집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판단을 포기하고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고 정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고민없이 따라가는 고난없는 길을 택하는 것과,
    '진실'을 찾기 위해 정부라는 거대권력체에 맞서는 길을 택하는 것.

    보통 사람들은 '정부가 이러이러하다니까 그게 진실이겠지'하면서 믿는 경향이 대부분입니다.
    자식 키우기에 바쁘신 우리 부모님들이 그 대표적인 예지요.
    '공신력'이라는 관군, 정부의 타이틀이 주는 신뢰가 이래서 대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이 어떤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고, 100%는 아니지만 유도하려는 사실을 피하는 방법도 몇 가지 있습니다.


    사실을 유도하는 기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사람들의 부정적인 심리를 이용한다.
     - 사람은 남을 칭찬하는 데에는 잘 모이지 않지만 남에 맞서는 상황이 되면 굉장히 잘 응집합니다.
     - 국내 상황이 혼란할 때 외부의 적이 생기면 갑자기 단합되는 효과같은 것입니다.
    임진왜란 때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국내 분쟁의 불안정한 민심을 통합하고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 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보통은 내부가 어수선한데 전쟁 정도는 할 전력이 있는 국가가 전쟁을 일으키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한국 사회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파벌 문화도 상대방 헐뜯기로 그 파벌이 공고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그 효과 역시 가장 탁월합니다.
     - 예전 대선 때 처음으로 이슈화되었던 '네거티브 전략'이라는 것도 이것의 일환입니다.
     - 이 전략의 신박한 점은,
    어떤 사람의 장점을 돋보이는 포지티브 전략을 쓸 때는 왜 그 사람에게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많고도 확실한 근거를 대는 힘든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확산속도도 느린데 반해,
    네거티브 전략은 그냥 근거도 없이 헐뜯는 얘기 몇마디와 동조하는 것처럼 보이는 조금의 댓글 여론과 추천만 형성해 놓으면
    나중에 보는 아무 것도 모르는 보통사람들의 부정적인 심리를 자극해서 저절로 빠르게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글이라도 추천이 먼저 하나 박혀 있는 글과 반대가 먼저 하나 박혀 있는 글의 결과가
    베스트 아니면 보류행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치닫는 오유 특성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오유하면서 무엇인가 판단해야 할 때, 게시글이 있고, 찬동하는 댓글 몇 개 있고 추천 박혀 있다고 해서
    스스로의 판단까지 가볍게 생략하고 동조하면 안 되며, 그것이 네거티브 전략을 쓰는 이들이 바라는 결과인 것입니다.
    찬동하는 댓글과 추천은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기 때문이고 국정원 사태로 인해 이미 진실로 드러난 바입니다.
    상술했던 사람들의 부정적인 심리에 기생하는 전염병같은 특징 덕분이지요.
    이 중에서 가장 신박한 점은 어떠한 근거를 대지 않아도 저절로 빠르게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 오유의 경우에는 어떤 정치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남발하거나, 은어/비어/욕설까지 써가며 충동질하는 글을 경계해야 합니다.
     - [조작], [선동], [음모론], [배후] 같은 단어를 직접 실제로 빈번히 사용하거나 색깔론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 어떤 게시글의 진위가 궁금하다면 먼저 그 작성자의 전체글과 댓글을 찾아보고 작성자의 성향과 표현을 봅니다.
     - 그 작성자의 성향이 편중되었고, 이상할 정도로 부정적인 표현이 많다면 일단 의심을 해 봐야 할 것입니다.

    2. 대는 근거가 제대로 된 것이 없거나 이해가 잘 안 되는 애매하고 쉽게 풀어지지 않은 어려운 것이거나
    국가의 공신력을 근거로 사용하려고 한다.
     - 사람들이 말싸움을 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대수롭지 않은 말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말이 끊기면 지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근거로 반박하거나 공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중에는 말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공백이 생기는 타이밍에
    누가 생각해 봐도 맥락없는 헛소리에 가까운 악다구니를 중간에 끼워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가 당연한 말을 하는 것처럼 오히려 적반하장격 타박까지 넣어주면 완벽.
    (ex> '그게 왜 1+1이 2가 아니냐' / '1+1이 1+1이 아니니까 2가 아니지 병신아 그것도 모르냐 하여간')
     - 말은 안 되는데 어쨌든 말은 끊기게 하지 않았고, 그 말도 안 되는 악다구니는
    애초부터 반박 자체가 될 리 없으니 억지로 그걸 반박하려고 고민하기 시작하면
    이쪽의 말이 막혀 결국은 이쪽이 말싸움에서 지는 형태가 됩니다.
    유도된 '사실'(위장 사실)을 확산시키려는 쪽이 매우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 이런 사람을 만나면 굳이 반박하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장 사실을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사람이란 것을 확인한 것만 해도 수확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대화를 중지한 뒤 경계하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다른 영문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사람들에게 섣불리 반박하려고 시도하면 안 됩니다.
    한 번의 개소리를 반박하려 들면 바로 열 번의 새로운 개소리로 댓글창을 어지럽게 만들어
    반박된 사실 그 자체가 있었는지도 모를만큼 두껍게 덮어버리는 스킬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질서가 유지되지 않는 특히 어지러운 특정 게시판은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고 거기서 난무하는 이야기들은 아예 보지도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게시판을 외면하게 만들려고 위장 사실로 어지럽게 만드는 것도 전략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 게시판을 외면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대처법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아예 그곳으로부터의 정보를 차단하는 것이 낫습니다.)
     - 어떤 주장을 하는데 가지고 오는 근거랍시고 대는 것들이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정량화된 데이터 같은 것이 아니고
    '정부가 이렇게 말했다', '그때 여당이 이런 입장을 내 놨다'라고 하면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
    물론 진실이 표명됐을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이 대는 근거랍시고 정부나 여당의 발표만 들고 오는 것은
    1박2일 복불복할 때의 확률과도 비슷합니다. 그런 애매한 확률은 근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정부기관이나 당 역시 토론에 참가하는 일종의 참가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개 참가자 가라사대가 곧바로 근거라는 것은 절대주의 전제 국가 황제에게나 적용될 일이겠지요.

    3. 이쪽이 대는 반듯해 보이는 근거에 대해 반박을 거의 하지 않거나 흐지부지하게 만들어 넘어가려고 한다.
     - 긴가민가할 때는 근거에 대해 애매한 점 없이 납득할 만한 반박을 제대로 해 왔는지 중심잡고 지켜보면 됩니다.
     - 얼버무리거나 흐지부지하게 만드는 전략에 의외로 사람들이 잘 흔들려서 반박에 재반박을 제대로 했는지조차 확인할 생각 못하고
    그냥 끌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또 하나의 전략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기본적인 것부터 확인합시다.

    4. 극단적, 반복적, 부정적 등, 실제 사람이라면 지하철 개신교 전도사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 정치에는 주가 되는 목표와 수단이 되는 목표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유와 평등은 주가 되는 목표이고, 합법성은 수단이 되는 목표이지요.
     -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는 위장 사실 전파족은 침소봉대의 전략도 사용합니다.
     - 진실이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진실인데 마치 그것이 큰 잘못인 것처럼 극단적이고도 반복적인 거부 여론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의 판단력으로는 과연 그것이 실질적으로 정말 중요한 정치적 과오인지 판단력이 서지 않는데
    먼저 여기저기 조그맣게 일어서기 시작하는 거부 여론에 동조하여 부정적인 여론 형성에 자기도 모르게 일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여론 형성 시도는 사실 초반에 적절한 반박을 거의 실시간으로 때려박아 넣으면 무력화되긴 하는데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알 수 없다는 것과, 조금만 허용해도 쉽게 거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발전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내에 있는 무수한 포럼과 게시판, 오프라인 여론 형성 장소 숫자만큼의 두더지를 때려잡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 부정적인 여론이 퍼지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위장 사실 전파족이 죽자고 물고 늘어지는 게 과연 정말로 심각한 정치 과오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만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대처 방법입니다.
    이것은 국민의 지식과 정치 소양 수준을 끌어올림으로써 가능한 일입니다만,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적 단순 주입식 교육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니면 원래부터 반항적이고 이상한 점을 보고도 그냥 못 지나치는 공화적 적극성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배우고 대처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시아 어느 국가이든지 국민 절대 다수를 차지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즉, 부차적인 차원입니다.

    5. 감정에 호소하는 척하지만 실제 게시글에 들어가 보면 특정 방향으로의 여론 형성이 되어 가고 있다.
     - 진짜 감정에 북받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라면 특정 방향을 지지하는 듯한 여론몰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정말이라면 대개 신세한탄만 하고 끝나죠.



    일단 생각나는 대로 위 다섯 가지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위장 사실을 확산시키려는 자들이 일하기 편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위장 사실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것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걸 이해시키는 데에도 보다시피 이렇게나 긴 글이 필요할 정도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걔네들은 근거가 필요하지 않아요. 부정적인 심리만 적당히 건드려 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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