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재밌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만 써놓고 내용 재생각중이었슴다ㅋㅋ  

복잡다양한 자연계에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들
예를들어 산불이라던가 지진, 산사태등...
워낙변수가 많다고 생각되는 현상들이

멱함수로 표현되는 일련의 그래프로 적용되고
이는 인간계의 크고작은 전쟁,화재,주식폭락등도 적용됨

예를 들어 
작은화재 10번에 중간화재 5번 큰화재1번 같은..
어떤 지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려면
작은지진이 100번 필요하다던지..
각각의 임계숫자만 다를뿐 반비례 그래프와 비슷함

우리가 어떤 사건에 대한 원인,촉발점을 찾으려고
아무리 애쓴다해도 
이미 임계점, 한계점에 있는 환경은 
이미 더큰 사건을 만들어내게 되어있음

이 멱함수관계는 인간계에도 성립됨.
이 임계숫자가 파악되면 인간에게도 93%~80%이상의 놀라운 확률로 미래예측이 가능함.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일정한 패턴화 된다는 점이 아주 흥미로움.

이러한 인간의 미래예측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이 보이든 보이지않던
직간접적 네트워크 혹은 허브로 연결되어 있고
이 네트워크가 자연계와 비슷한 멱함수를 만들어냄

어찌됐든 재밌네요... 물리학으로 설명하는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