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가난에 찌들려서 살아온 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div><br></div> <div>어렸을땐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셔서 결국 어머니랑 이혼하시고 </div> <div><br></div> <div>어머니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저랑 이제갓 고등학교 졸업한 큰형데리고</div> <div><br></div> <div>인천올라와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길거리에서 자본적도 있고 여관에서 몇달동안 산적도 있구요</div> <div><br></div> <div>중학교때는 왕따도 당해보고</div> <div><br></div> <div>학교도 안나가면서 다니기 싫다고 찡찡거리고 어머니만 속 많이 썩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속 많이 썩힌놈이 공부좀 하겠다네요.</div> <div><br></div> <div>공부좀 하려고합니다.</div> <div><br></div> <div>287일동안 오유 안찾아올게요 ㅎㅎ</div> <div><br></div> <div>정도 많이 쌓이고 여러저러 일 많았던 오유인데</div> <div><br></div> <div>287일동안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아쉽네요!</div> <div><br></div> <div>방문횟수 897회 잘기억해 두겠습니다.</div> <div><br></div> <div>방문횟수 하나라도 느는순간 전부 저에게 손가락질하고 비난해주세요</div> <div><br></div> <div>그정도도 못버틴 한심한 놈이니까요</div> <div><br></div> <div>네 공부하러가겠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 행복하세요~</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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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1/29 21:22:52 222.108.***.117 정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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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62[3] 2015/01/29 21:25:23 211.179.***.136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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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404[10] 2015/01/31 20:02:51 124.199.***.235 Vista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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