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홀리가 제일 마음에 들어 레요일에 홀리만 4개까지 보내는대, 그러다 보니 아는 지인들로부터 홀리를 자신의 공대에 먼저
보내라던지, 다른 공대 말고 자신의 공대로 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참... 개인적으로 난감하더군요. 그러다가 여름 업데이트 떡
밥을 보고 혼자 망상을 해봤습니다. 홀리 구인난도 해결하고, 뇌없플 신규 과금러 양산방법을요...
먼저 여름 신규 케릭은 여프리스트. (만약 이게 결정되면 전 남법유저와 나이트 유저에게 조리돌림을.....) 요즘 트렌드?에 따라 선 2케릭
공개. 직업은 프리스트와 남홀리의 마퇴에 해당하는 무당.
여프리스트의 특징.
1. 버프는 스텟기반이 아닌 스킬레벨기반으로, 오로지 스킬 레벨에 의해서만 버프력이 결정된다. (끓피도 불가)
이로인해 얻게되는 이점은 신규유저가 진입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홀리와 같이 증폭에대한 압박을 벗어버림으로서 저자본의 유저에 대한
접근성을 높힐 수 있습니다. 또한 현제 나와있는 영축스킬이 붙은 장비는 대부분 교환가능이며, 일부물품을 제외하곤 대단히 가격이 쌉니다. 또한
합성이나 성물작을 통해 쉽게 (혹은 다소 시간이 걸려도 길어야 일주일)이면 스스로 마련가능한 장비들이라 실질적인 부담은 현행 홀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가 됩니다.
2. 크로니클은 좁거나 중간 정도 범위의 오라형.
이게 무슨말이냐면, 가령 이런겁니다. 크로니클 1번세트는 범위가 상당히 좁은 대신 3셋에 1, 6셋에 2, 9셋에 3의 버프 레벨 증가 오라 라고 하여 자신
이 걸어준 버프에 해당 오라를 받으면 받은 버프가 1,2,3 레벨 오르는 효과를 가진 버프를 갇도록 하는겁니다. 2번세트는 다소 넓은 범위지만, 지금
오라 탬들에 비해 애매한 수준의 물/마공 오라효과와(아니면 홀리 1각 페시브를 강화하는 효과) 약간의 쿨 감소로 인해 파티의 회복과 생존을 돕는
스타일이 됩니다.
3. 한계점은, 저투자 고효율이나 한계점이 분명합니다.
현제 모든 운과 노력, 돈을 투자하면 영축레벨이 대챡 48인가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니클을 못입죠) 차후 만랩확장을 해봐야
여기서 1, 2랩 더 오르는 정도겠지요. (영축 레벨이 27 +3n 공식으로 아는대 확실치가...) 아무튼 분명한것은 버프가 오로지 레벨에 따라 결정되니
버프력의 상승 한계가 분명합니다. 레이드 참가가 가능한건 중 저스팩 레이드 공대 정도겠지요. 쩔공은 완전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들로 인해
양산 양아치 홀슬들에겐 막대한 피해가 생기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여프리의 버프 적정선은, 영축 45랩 기준 현행 홀리의 2200 38랩 수준의
버프입니다.
4. 기존 홀리들에 대한 반발 억지법.
그냥 기존 남 홀리들의 체정 계수 수정이 있으면 됩니다. 작년 페치로 인해 저투자 홀리는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고투자 홀리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었지요. 작년 수준으로 돌려달라는건 욕심이란걸 압니다. 하니 적당한 수준으로 롤벡을 시켜주는겁니다. 그럼 버프에 미치는 영향
이 크니 애매한 스팩의 홀리들은 오히려 여홀리보다 못한 버프가 나와서 홀슬짓 못합니다. 반대로 애정이 있는 분들은 기뻐서 날뛰고 스팩업 동기
도 올라갑니다.
무당의 특징.
1. 고투자 저효율
현행 다양한 딜러들이 있는대, 롤모댈이 저는 까마귀가 적당하다고 봅니다.(까마커가 좋다는게 아니라..) 투자를 하면 할수록 점점 강해지는 형태요.
낮은 각도의 완만한 오르막형 그래프에 따른 강함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2. 오라형 대미지 케릭
1번을 생각한 이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당은 사방신과 소통하는 마퇴와 달리 던전안에서 죽어 승천을 못하는 원한귀들의 소원(몹을 죽이는것)을
들어줘 승천을 시키는 건샙입니다. 무당이 신내림을 받거나 귀신을 몸으로 받아들여 사람들과 대화를 시키는 것 처럼 스킬사용 -> 범위형 오라 발생
(아수라의 살파) -> 스킬 제사용시 강한 딜 발생 -> 일정시간 혹은 일정 킬 후 망령의 승천을 통한 스킬 사라짐. 형태입니다.
생각하는 스킬은 2종의 자버프(생존과 댐증), 몇 가지의 딜(효과가 다양함, 가령 소울의 강령같은 부화 효과), 2가지의 유틸기(낮은 수준의 모으기,
낮은수준이 홀딩기-> 엑티브 시키면 강아지 정도의 홀딩후 시간이 지나면 승천)
이런 형태라 범위형 오라딜기 및 유틸기를 떡칠하고 다니는 형태가 될것이며 그로인해 너무 오버벨런스화를 막기위해 일정수준이상의 투자를 안하면
애매한 딜이 나오도록 만듭니다. (돈은 귀신도 부린다죠.... 일부 무당들은 돈독이.... 아... 아닙니다.)
뭐... 잡스럽게 무당이 나오긴 했으나 홀리에 관한 내용이 많으니 제목에 맞는거겠죠....
케릭 디자인을 생각해봤는대, 주변에 홀리를 안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부는 (저는 장점이라 생각하는)근육돼지라 시르다......
고 합니다. 그러니 덕력을 높히기위해 도망나온 꼬꼬마 수련 수도사 컨샙으로 여법도 정도의 작은 체구의 여케를 만듭니다. 물론 작은케릭이 큰 무기
를 질질 끌고다니는 모양이 되겠지만... 이거 나름 좋아하는 분들이 있던대... 새로운 덕후양성이 가능하겠죠. 더불어 여귀검같이 하지는 않으면서 아
바타만 사모으는 충성고객(?)을 유치함에도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