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만으로만 그치는 게 가장 좋겠음.. <div><br /></div> <div>일단, 지금까지 나온 팩트만 보고 이야기하면,,</div> <div><br /></div> <div>남자가 모텔로 여자애를 꼬시고,</div> <div><br /></div> <div>여자애는 모텔로 들어가고,</div> <div><br /></div> <div>남자가 성관계 갖자고 하자 여자는 그것을 거부하고,</div> <div><br /></div> <div>이에 남자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div> <div><br /></div> <div>남자는 여자를 커터칼로 분해해 살점을 모두 변기에 쏟아버리고,</div> <div><br /></div> <div>뼈는 따로 모아 놓았다가,</div> <div><br /></div> <div>경찰들의 감시망이 좁혀져 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자기 발로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면서,</div> <div><br /></div> <div>위의 내용들을 전부 빠짐없이 상세하게 말함.</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여자가 남자를 따라 모텔로 들어갈 때는,,,,보통의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 싶음. 그것까지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듬.</div> <div>그런데, 그것을 거부했다고 함. 그래서 목졸라서 죽임. 보통은 필요 이상의 위협까진 하지 않음. 그 정도의 힘이였으면, 차라리 얼굴 몆대를 때리고 하지 않았을까 싶음..일단, 시작부터 석연찮음..</div> <div><br /></div> <div>커터칼로 살점을 모두 분해해서 변기에 버렸다고 함. 일반적인 초범의 형태로는 보기 힘듬. 일단, 커터칼로 인체 근육선을 자르면서 분해한다는 것은....매우 어렵다.</div> <div>그래도 여기까지는 그런다고 쳐도..</div> <div><br /></div> <div>첫번째,,어떻게 본인 스스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져 오는 것을 느끼는지는 정말 미지수이다. 자기가 전지적작가 시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인가? 잘 모르겠다.</div> <div><br /></div> <div>두번째,,위의 진술들이 전부 자기 스스로 자수하면서 말했다는 것이다. 자수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잡혀서 더 큰 징역을 받기 보다는 자수해서 조금 더 낮은 징역을 받기 위해서다. 법적인 선처를 구하는 것도 포함된다. 하지만,, 전혀 선처를 바랄만한 진술을 하지도 않고, 자기 입으로 더 큰 징역을 받게 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div> <div><br /></div> <div>세번째,,너무 딱딱 들어맞는다. 저번 오원춘 사건 때도 필요 이상의 이슈와 더불어 엄청난 물타기 여론이 있었다. 장기매매를 감추려는 듯한..솔직하게 이번 사건도 그런 느낌을 없잖아 받는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나는..</div> <div><br /></div> <div>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매매가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