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아버지가 보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저는 방에서 오며가며 하며 봤던 기억만 있네요..
일단 외국 영화이고요.
정확한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손자인가, 하는 어린 소년이 시골에 두 할아버지가 사는 집으로 가게되어
몇 일간 지내게 됩니다.
영화가 할아버지 집에서 손자가 할아버지 이야기도 듣고,일도 거들고 ,여러가지 사건도 겪으면서 진행이되는데요..
다음 대면대면 기억나는 장면,엔딩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까 흰글씨로 적어놓겠습니다..
혹시 제가 써놓은 장면덕에 기억이 나실거 같으신분만 스크롤해주세요 ㅎㅎ;;
제가 봤던 장면들은..
할아버지가 비행기를 타는 장면과 사자를 사왔는데, 사자가 근처 옥수수 밭인가? 하는 곳에 계속 지내게 되는것,
엄마가 찾아왔는데, 새로 남편될 사람이 아주 개새키 였던거,
원반 날리는 기계를 사서 손자가 원반 달리는 기계 작동하면 할아버지들이 총으로 쏴서 깨던거,
할아버지 한분이 몽유병이 있던거, 동네양아치들을 할아버지들이 손봐주고 친하게 지내게 된거?
마지막에 아이는 만화가? 인가 가되고..
나중에 뻥인줄만 알았던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의 왕자? 인가 하는 사람이 주인공과 만나면서
영화가 끝났던 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혹시 영화제목을알고계신 능력자분들..정말 제목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ㅠㅠ ㅋ
